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IP)을 계승한 호연은 원작 블소의 매력은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엔씨는 호연을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동시 출시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호연은 수집형 MMORPG 신작으로 60여 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게임으로 실시간 필드 전투를...
오는 4분기에는 ‘블소 2’가 중국에서 출시, ‘리니지 2M’가 동남아에서 시작된다.
내년 상반기 ‘프로젝트 G(SLG)’, 하반기 ‘아이온 2’, ‘LLL(슈팅게임)’ 등 2025년 총 7개의 신작 또한 출시될 예정으로 새로운 IP, 장르의 도전이 과거와 달리 빠른 호흡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원 구조조정으로 2분기 인건비 역시 전년 대비 10%, 전 분기 대비 7% 감소할...
같은 날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대규모 업데이트 ‘RAID, 다시 태어난 세계’ 사전예약을 29일 시작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이름 없는 자’와 마스터 던전 ‘홍염의 해룡산맥’을 선보인다. ‘이름 없는 자’는 최초의 레이드 서버로 PVP(플레이어 간 대결) 환경이었던 보스 레이드를 PVE(이용자 대 컴퓨터 대결) 환경에서 즐길 수...
블소2는 현지 이용자 성향을 고려해 △던전 플레이 중심의 캐릭터 성장 △PC 및 모바일 지원을 통한 전투 액션성 강화 △그래픽 개선 및 최적화 △캐릭터 꾸밈 요소 추가 △투기장, 비무 등 PvP 및 모험 콘텐츠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엔씨(NC)는 중국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게임의 판호 발급을 준비 중이다....
올 1분기 영업익 84% 급감 전망전체 인력 5% '눈물의 구조조정''슈퍼계정' 의혹 공정위 현장조사"국내외 기업과 M&A 적극 검토'지난달 전담TF 만들어 논의 한창TLㆍ블소2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최근 각종 리스크에 둘러싸인 엔씨소프트를 두고 위기의 목소리가 나온다. 12년 만에 실시하는 인수합병(M&A)과 올해 내놓을 신작으로 반전을 모색해야 하는 절실한...
엔씨소프트, 2015년 이후 9년 만에 10만 원대…전고점 대비 80%↓블소2ㆍTL 연이은 실패…시장 시선 냉각올 1분기 영업손실 전망도 나와…"개발력 우려 커"
게임주의 황제라고 불리던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10만 원대에 진입했다. 전고점 대비 80% 넘게 빠진 수치로, 20만 원 바닥이 무너진 건 2015년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않다....
그 중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소프트의 블소2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블소2는 PC 온라인 RPG 블레이드앤소울의 IP를 사용한 MMORPG로 리니지2 이후 18년만에 선보이는 엔씨소프트의 두번째 넘버링 타이틀이다.
그는 “내년 2분기 말부터 모바일 신작 3종(배틀 크러쉬, 블소S, 프로젝트G)이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라면서도 “대작 라인업은 2025년 아이온 2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적 감소로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부각되기 힘든 상황이라 투자 매력도는 크지 않다”며 “12월 예정대로 TL 출시 일자가 잡히면 주가 반등의 단초가 될 수...
이어 이 연구원은 “3분기 ‘블소2’가 일본과 대만에 출시를 앞두고 있고 신작 ‘퍼즐업’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리니지2M, 리니지W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는 4분기에 의미있는 반등이 기대되며 4분기 ‘TL’ 국내 출시로 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TL’글로벌 출시는 조만간 글로벌 CBT를 거쳐 2024년 출시...
“회사는 2021년 5종의 IP에 대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는데, 이 중에 중국 퍼블리싱 계약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중국에서 리니지 스타일 BM에 거부감이 높고, 인지도 높은 블소 IP 기반 블소2는 완성도와 BM문제로 국내 흥행에 실패했던 만큼 중국 시장은 플러스 알파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에는 리니지2M과 리니지W의 출시 주년 업데이트 및 마케팅 진행되면서 전 분기 대비 매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올해 예정이었던 리니지W 2차 권역, 블소2 아시아, TL 출시 일정이 연기되어 실적 및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견인할 모멘텀의 본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어 "3Q22 영업실적은 종전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하고 4Q22 영업실적도 [리니지 W 1권역], [블소2 대만/일본] 등 두 신작 발매 일정 연기로 매출 전망치는 하향하나 마케팅비 전망치 대폭 하향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는 유지한다"고 했다.
성 연구원은 "참고로 마케팅비의 경우 올해 연간 매출 대비 비중 가이디언스가 10%였으나 4Q22...
이어 "이를 기준으로 주가 바닥 판단이 가능하다"라며 "엔씨소프트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신작 'TL'과 '블소2'의 글로벌 출시를 모두 연기하고 '리니지W'의 서구권 출시는 무기한 연기했다. 실적 추정치 가시성을 떨어뜨리는 신작 추정치는 내년 2분기 추정치에만 일부 반영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리니지2 235억 원, 아이온 161억 원, 블레이드 & 소울(블소2) 70억 원, 길드워2 203억 원 순이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하반기 중 PC·콘솔 신작인 ‘TL’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여름 쇼케이스를 열고 상세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게임인 리니지W의 서구권 출시, 블소2의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출시 등을 준비...
이어 “리니지W 출시로 인한 일부 매출 잠식 영향”이라며 “리니지M, 리니지2M, 블소2 모두 향후 큰 폭의 매출 반등 없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리니지W의 2권역 출시는 3분기 초에 출시할 것으로 발표했다”라며 “게임을 출시할 때, 대체불가토큰(NFT)을 도입할 것으로 발표했으나, 코인 발행 여부, NFT 거래소 등의 설립과...
그러면서 "리니지W가 블소2의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의 성공에도 신작 모멘텀이 정상적 수순으로 가치에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기존 게임들의 부진과 비용 급증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주가는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었다"고 지적했다.
성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모멘텀을 창출하기...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 론칭을 단행한 12개국 모두 게임 이용자, 과금 유저(Paying User) 등 트래픽은 대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당연히 매출도 대호조인 상황”이라며 “리니지W의 대호조는 블소2 실망감을 상당부분 회복해줄 수 있을 만한 재료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증권가의 해석과 실제 게임유저들이 피부로 느끼는 온도 차이는...
지난달 카카오는 인터넷플랫폼 규제 논란을,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 흥행 실패로 주가 급락을 겪었다.
특히 카카오는 인터넷플랫폼 규제 이슈와 골목상권 침해 이슈 등으로 지난 한 달간 주가가 26.13%(3만7000원) 급락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14일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및 혁신 사업 중심으로 재편 △파트너 지원 확대를 위한 기금...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4일 론칭하는 신작 ‘리니지W’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 사태 이후 폭락한 주가를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증권가에서도 엔씨소프트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기대한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앞선 30일 ‘리니지W’ 2차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어 “과금 모델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