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블루홀이 지노게임즈를 인수하게 되면서, 블루홀지노게임즈의 개발 본부장을 맡았던 김 대표는 인수 2년 만인 2017년에 지금의 크래프톤을 있게 한 배틀그라운드를 탄생시켰다.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미리 해보기) 기간을 거치는 동안, 배틀그라운드는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이라는 기네스북 세계...
이 과정에서 257억 원에 인수한 곳이 현재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주식회사(당시 블루홀 지노게임즈) 였다.
◇배틀그라운드의 흥행 = 2017년 전까지만 해도 블루홀은 회사의 존폐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 처지였다. 이런 회사의 상황을 상승세로 돌려놓은 게임이 ‘배틀그라운드’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스팀에 출시한 뒤 같은 해 12월...
2015년 블루홀지노게임즈(전 지노게임즈)에서 CTO 겸 개발 프로듀서를 역임하고, 30여 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과 함께 배틀로얄 게임 장르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탄생시켰다.
크래프톤은 “김창한 대표는 약 20년간 개발자이자 경영자로서 게임 제작과 사업, 그리고 서비스의 경험을 다양하게 축적했다”며 “특히...
이 과정에서 257억 원에 인수한 곳이 현재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주식회사(당시 블루홀지노게임즈)였다.
크래프톤은 연합 체계에서 열정과 역량, 창의성을 지닌 제작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게임의 개발을 주도한다. 연합은 소속 개발사와 스튜디오들에 독립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게임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각 스튜디오 혹은...
블루홀은 앞서 지노게임즈(현 펍지주식회사), 피닉스게임즈(현 블루홀피닉스), 스콜(현 블루홀스콜) 인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볼링킹’, ‘아처리킹’, ‘테라M’과 같은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이고 성과를 낸 바 있다. 앞으로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지닌 인재를 확충하고 연합군을 확대해 게임 제작 라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김
효섭 블루홀 대표는...
이 과정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블루홀지노게임즈’는 ‘펍지주식회사’ 사명을 변경하고 개발을 주도한 김창한 총괄 프로듀서가 초대 대표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국내외에서 흥행을 이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온라인게임 ‘세피로스’ 디렉터, 넥스트플레이 CTO, 온라인 게임...
또 블루홀지노게임즈는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에 힘입어 펍지주식회사(PUBG Corporation)로 사명을 변경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을 주도한 김창한 총괄 프로듀서가 초대 CEO를 맡게 될 예정이다.
김효섭 내정자는 “블루홀이 걸어온 길과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급속한 성장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발전 가능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5월에 인수했던 지노게임즈(현 블루홀지노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곳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 게임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자리잡았다. 3월 글로벌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에 선보인 뒤 글로벌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현재 블루홀의 기업 가치는 약 4조 원에 육박한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6월에 인수했던...
블루홀은 올 들어 블루홀지노게임즈, 피닉스게임즈, 스콜 등을 인수하며 게임 제작 연합군인 ‘블루홀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본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게임 제작 라인을 대작 MMORPG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확대해 PC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대형 게임 제작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젊고 패기 있는 인재들을 적극...
이번 인수는 1월 지노게임즈(현 블루홀 지노게임즈)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게임 제작의 경험과 노하우, 팀워크, 개발력 등을 보유한 스튜디오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추가적인 인수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제작 라인을 확대하는 블루홀 얼라이언스 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피닉스 게임즈는 2012년 설립된 캐주얼 게임...
이 밖에도 ‘틱톡’ 개발사인 매드스마트, ‘쿠폰모아’를 만든 씽크리얼즈를 비롯해 우아한형제들, 지노게임즈 총 10개 벤처기업에 투자하며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투자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내기도 했지만 장 대표는 큰돈을 벌기 보다는 벤처 활성화를 통한 ‘사회 환원’에 더욱 가치를 두고 있다. 투자를 검토할 때 재무제표도 없고 사무실도 제대로...
유무선인터넷, 소프트웨어, 온라인게임, 교육 분야 중심으로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벤처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본엔젤스는 스픽케어, 지노게임즈, 엘타임게임즈, 싱크리얼스, 버드랜드소프트웨어, 우아한형제들, 그레이삭스, 틱톡 등에 투자했으며 초기 기업의 특성상 부족한 홍보, 법무, 회계, 채용 등의 업무 지원은 물론 경영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