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청’ 없는 스위스…군대 가도 고용유지 = 스위스의 글로벌 식품가공기계 제조업체 뷜러(Buehler)에서 마지막 직업훈련 과정을 밟고 있는 파비안 오스발트(20)씨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걱정이 없다. 취업한 경우 군대에 있는 동안 65%의 월급을 받을 수 있으며 다녀와서도 고용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여성의 육아와 함께 군 입대로 인한 경력이...
이후 KIAT는 수원하이텍 고등학교와 교육 커리큘럼, 학생 역량 및 수요 등을 파악하고 로슈진단·뷜러·뷰키·올리콘 발저스 등 주한 스위스 기업 10곳과 프로그램 추진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달부터는 이들 기업 실무자와의 구체적 협의에 들어갔다.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20명의 학생이 선발돼 내년 9월부터는 스위스에서 교육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