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헤븐’, ‘붐바타’ 등을 포함하면 약 70 여개 피자 가맹점을 운영되고 있다.
◇매각 앞두고 난제 많아…가맹점 소송제기에 경쟁사도 M&A 추진
외식업계는 최근 맘스터치의 사업 확장에 대해 대주주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지분(79.18%) 매각 전에 몸값을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본다. 맘스터치는 지난 1997년 서울 쌍문점에서 시작된 치킨 전문점이었다....
피자헤븐, 붐바타 등을 포함하면 약 70여 개의 피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피자앤치킨은 가맹사업 초반임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8월 오픈한 피자앤치킨 강릉중앙점은 한 자리에서 브랜드 전환만으로 주간 매출이 2배 이상 신장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가 보유한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메뉴부터 창업 비용까지 특유의 가성비 DNA가 고스란히...
사모펀드가 회사의 주인이 되면서 해마로푸드서비스 내부에선 이미 사업 확대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확립됐기 때문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달 30일 성장 궤도에 오르지 못한 피자전문점 붐바타 직영점 2곳인 중앙대점ㆍ건대점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2월 올해 이사회에선 적자가 계속되던 미국ㆍ베트남 법인의 청산을 의결했다.
김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사업환경 속에서도 직영점 영업 호조로 붐바타 실적 개선이 돋보였다”며 “붐바타 평균 점당 매출이 맘스터치와 유사한 수준까지 상승한 가운데, 내년부터 가맹점 증가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연결 매출액은 3110억 원, 영업이익은 233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코로나 확산세가 완화됨에...
해마로푸드서비스의 경우, 서울시 소재의 맘스터치 및 붐바타 총 130여개 매장에 ‘이 매장은 서울시 안심일터 캠페인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안심일터 스티커를 부착했다. 각 매장으로 배포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내 매뉴얼’ 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 성희롱 예방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또 다른 프랜차이즈 붐바타도 내년 본격적인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14일 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맘스터치 전국 매장수는 작년 말기 준 1167개, 7월 말 기준 1204개다. 내년 말 1300개를 목표로 확장 추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마로푸드는 서울 중심 상권의 높은 임대료(매출액 대비 20~30%)로 인해 경기ㆍ영남을 중심으로 한 지역 핵심 상권 진출을 확대해 왔다....
윤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률이 10% 이상 유지된다면 전사 성장성에는 문제 없다”며 “‘붐바타’의 점포당 매출액도 맘스터치 수준으로 올라왔다. 8월 5개 오픈(직영 1개 포함) 예정이며 2020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배달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 내에서도 건강 친화적인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어 “주목할 부분은 ‘맘스터지’ 매장 확대와 ‘붐바타’의 부활”이라며 “소규모 매장, 외곽 및 골목상권 등 매장 확장 전략을 통한 매장 수 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맘스터지 매장은 지난해 말 1160개서 올해 말 121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기준 매장이 1200개가 넘어가면서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지만, 경쟁사(L사...
앞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달 18일 신규 외식 브랜드인 ‘붐바타’ 창업에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붐바타는 화덕 샌드위치와 쌈 피자 전문점으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신규 브랜드의 가맹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디딤(51.90%), 라이트론(46.46%), 테라셈(43.26%), 에이치엔티(40.20%), 에이치엘비생명과학(25.31%), 동방선기(25.05%) 등이 지난주...
외식프랜차이즈의 성장 한계를 인정하면서 지난해 10월 6일 코스닥에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우회상장했다. 이후 두 번째 외식 브랜드인 화덕피자 브랜드 ‘붐바타’를 론칭하고 피자 시장에 뛰어들었다. 붐바타는 생맥주도 함께 판매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달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주류판매업을 추가했다.
이러한 전략으로 맘스터치의 성공을 이끈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달 제2 외식 브랜드인 ‘붐바타’를 론칭했다. 이탈리아 정통 피자의 느낌을 살린 화덕 피자다. 붐바타는 해마로푸드서비스 본사 인근인 석촌동에 1호점을 냈다. 이 매장은 붐바타의 시범 운영 매장으로,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피자 시장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는 이 부사장은 “화덕 피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