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나팔고둥을 비롯해 해양, 연안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1급), 흰발농게(2급), 갯게(2급), 붉은발말똥게(2급), 대추귀고둥(2급), 기수갈고둥(2급) 등 포획·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장‧이장단 회의와 어업인 교육‧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스스로 법정 보호대상...
이에 정부는 나팔고둥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 흰발농게, 갯게, 붉은발말똥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등의 포획 및 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장‧이장단 회의와 어업인 교육‧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스스로가 법정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종류를 인식하고 홍보‧전파하는...
가로림만은 2016년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점박이물범과 상괭이, 붉은발말똥게, 흰발농게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 서식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공단은 펭수와 점박이물범 캐릭터인 ‘범이’가 함께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현장에서 지역특산물을 소개하고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견학하는 등 가로림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붉은발말똥게, 거머리말 등 보호종 주요 서식처로 현재까지 지정된 25개소 중 단일면적으로 가장 광범위하며, 해양생물보호구역의 첫 사례가 됨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해양보호구역은 지역경제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순천만의 경우 연간 탐방객이 300만 명에 달하며,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붉은발말똥게, 거머리말 등도 서식한다. 전어, 농어, 바지락, 낙지 등 수산물 생산성도 높은 편이다.
해수부는 앞으로 가로림만의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를 위해 지역과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가로림만 보전계획을 수립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관리를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또 해양보호구역 내 생물서식지나 자원을 지속적으로...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 보전을 위한 연구가 첫 발을 내딛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실내번식 연구를 위해 전남 순천에서 채집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사육 중인 붉은발말똥게의 성성숙 유도실험을 통해 실내에서 암컷 외포란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외포란은 동물이 산란 후 알이 부화될 때까지 자신의 몸에 알을 붙여 보호하는 행위를 말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7월 초 국립공원 내 연안습지 생태조사 중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붉은발말똥게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갑각 길이가 약 28mm, 갑각 너비가 약 33mm로 갑각 앞쪽과 집게다리의 집게가 붉은색을 보이며 발가락마디 주위에는 검은빛을 띤 갈색 센털이 난다.
붉은발말똥게가 발견된 서식지는...
이에 따르면 마산만의 2011년 하계기준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농도는 1.85mg/L(2005년 기준 2.59mg/L)로 환경정책기본법 상 2등급 수준을 보였다
바지락, 붉은발말똥게(멸종위기종 Ⅱ급) 등의 서식이 확인됐다.
그간 마산만은 지난 1972년 가포해수욕장 폐쇄, 1979년 어패류 채취 금지와 1982년 특별관리해역 지정 이후 하수처리장 설치, 오염퇴적물 준설 등의 환경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