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홍수·가뭄과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빗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면적) 증가, 비점오염원(농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 유출 등 복합적 물재해로부터 안전한 물순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내달 10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현재 하위법령 제정을 위해...
서울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와 불투수 포장 증가로 인한 침수피해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선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도시생태환경의 건전한 향상을 위한 투수 포장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152차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태도시포럼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발족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환경부가 홍수·가뭄, 불투수면(콘크리트 도로 등 빗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면적) 증가 등 기후변화·도시화에 따른 물 재해로부터 안전한 물순환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2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국내 물환경관리권역을 850개의 소권역 유역으로 나눠 보면 서울 청계천 유역의 '불투수 면적률'(빗물이 빠지지 않는 면적률)이 71.5%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인천 공촌천(67.3%) △서울 안양천 하류(66.5%) △서울 홍제천 합류 전(61.5%) △대구 진천천(61.0%) 순이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 부천시의 불투수 면적률이 61.7%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54.4%), 경기...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의 증가로 강우 시 빗물의 침투량이 감소하고 그대로 하천에 유입되면서 지하수 고갈, 도심하천의 건천화, 도시 홍수 및 하천 수질오염 등의 도시 생태계 전반에 걸쳐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투수블록이 개발돼 보도포장에 적용됐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극이 막히는 현상이 발생, 투수기능 역할을 제대로...
본부는 달성보의 경우 기존 바닥보호공 끝단에 불투수성 시트파일(강철판)을 박아 안전성을 높이고, 세굴된 하천바닥면에 맞춰 경사면을 사석, 돌망태 등으로 보강했다고 전했다.
또, 바닥보호공 보강은 암반 깊이까지 시행해 보강공사 완료 후 추가세굴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본부는 강정고령보도 달성보와 같은 방식으로 시트파일을 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