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를 국민투표로 결정했을 때 전문가들은 영국민들의 분노와 불안의 표출이라고 읽었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보는 주요 언론들은 미국 사회가 분열과 분노로 상당 기간 고통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회현상이나 지도자를 향한 분노의 성격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대중의 분노는 어김없이 기득권을 겨냥한다. 그리고 민주적 투표를 통한
◇ 다음카카오, 합병상장 첫날 급등
다음이 카카오와의 합병에 따른 신주 상장 첫날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전날보다 8.33% 오른 13만9천1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발행된 신주를 포함해 다음의 전체 상장주식은 5천656만3천63주로, 시가총액은 약 7조8천679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로써 다음은 셀트리온(시총 약 4조4천523억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삼성그룹은 대학생의 의식에 어떻게 자리잡고 있을까.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실시해 13일 발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 한국의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제인은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존경하는 인물을 묻는 질문에 대학생들은 이건희(경제인)와 함께 아이유(가수), 김연아(운동선수),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우리나라 대학생은 정치인 집단을 가장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실시해 13일 발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3%가 사회에서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로 정치인을 꼽았다. 이어 언론인(7.2%), 군인(2.0%), 사업가(1.9%), 법조인(0.7%) 순이었다.
반면
◇ 태풍 봉퐁, 일본 상륙 37만명 피난민 신세...한국은 간접 영향권
우리나라가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권의 든 가운데 일본은 규슈(九州) 남서부 해상을 따라 북상하는 봉퐁으로 비상이 걸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봉퐁은 13일 오전 8시30분 경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부근에 상륙했다. 규슈가 폭풍 영역, 오키나와와 아마미 지방, 서일본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은 정치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13일 발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3%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불신하는 집단으로 정치인을 꼽았다. 다음으로 언론인(7.2%), 군인(2.0%), 사업가(1.9%), 법조인(0.7%) 순이었다.
가장 신뢰하는 집단으로는 대학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갈등 요인이자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빈부 격차를 꼽았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9월 전국 대학생 2266명을 대상으로 한 '창간 25주년 기념 2013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이미지 상품선호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7%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빈부 갈등'을 꼽았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