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가 또다시 발생하는 경우 엄중한 후과(결과)가 초래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북한의 '해당 기관'이 불법 입북한 남한 국민 이모(58)씨와 진모(50·여)씨를 단속했고, 17일 판문점을 통해 남측 적십자사에 인도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15분께 판문점에서 북한에 들어간 우리 국민 2명을 넘겨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이 국경지역으로 불법 입국한 우리 국민 2명을 돌려보내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에 정부도 신병을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북한에 전달했다.
15일 통일부 등 정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조선적십자 중앙위원장 명의 통지문을 통해 "지난달 11일 북측 국경지역으로 불법 입국한 우리 국민 2명을 오는 17일에 돌려보내겠다"고 우리측에 통보했다.
이에...
5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뉴욕대 학생인 주 씨는 4일 이 방송과 평양 고려호텔에서 한 인터뷰에서 "불법인 것을 알지만 나의 입북을 통해 멋진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런 일들이 남북관계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불법입국’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한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지 공관을 통해 관련 사항을 파악 중이며 해당 20대 남성의 국적(대한민국), 주소 및 인적사항 등은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인 뉴욕대 학생 주원문씨가 “4월 22
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4일 마씨가 지난달 말에 불법 입북했다고 보도하면서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그를 설득해 부모들이 살고 있는 곳에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마씨가 불법 입북한 사실을 시인했다면서 “남쪽에서 자기를 정신병자로만 치부하며 자유를 구속하므로 공화국에서 살도록 해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고 했다. 다만 그의...
북한은 24일 불법 입북한 남한 주민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며 그를 곧 남측에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한 주민 마모(52) 씨가 지난달 말 불법 입북했다며 “우리는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그를 설득해 부모들이 살고 있는 곳에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조선적십자회 위원장이 오는 26일 판문점을 통해 마 씨를 남측에 인도할...
◆ 미국인 또 불법입북…평양서 미국 비난 기자회견
북한에 불법 입국했다고 주장하는 미국인이 14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이 미국인은 피에르 마르티네스(29)로, 그는 "한국의 한강을 건너 입북을 시도했다가 재차 중국 단둥의 압록강을 건너 북한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 내년초 금융권 임직원 200여명 무더기 징계...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자란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스(29)는 이날 오전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의 한강을 건너 입북을 시도했다가 재차 중국 단둥의 압록강을 건너 북한에 들어왔다”면서 “불법 입국한 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성명을 통해 “상응하는 처벌이 면제된 것과 북한 당국의 환대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자진입북 여부와 정확한 입북 시기, 경로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앞서 북한은 2010년 2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불법입국 혐의로 ‘남조선 주민 4명’을 단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에는 조선적십자회 대변인 담화로 “우리 공화국에는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입국했다 단속된 남조선 주민들이 여러 명이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남측으로 송환될...
박 원내대표는 2008년 총선을 앞두고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원 가까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업체, '폐 손상' 위험 숨겨 판매
- 폐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폐섬유화'를 유발하는 가습기 살균제에 인체에 해가 없다는 표시를 붙여 판매한 4개 업체가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을 조문하기 위해 불법 방북한 황혜로(35ㆍ여)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에 대해 검찰이 3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변창훈 부장검사)는 정부 허가 없이 방북한 황 대표에 대해 평양을 무단 방문한 사실만으로도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그를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