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사장은 "OLED 기술 연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수명이 긴 재료와 소자 구성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발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소재나 픽셀 제어 알고리즘 등 다양한 저소비전력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기술은 멀티모달(복합정보처리) AI와 함께 혼합현실(XR)의...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수영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분자 픽셀 소재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교수팀의 연구는 분자 단위에서도 자유자재로 총천연색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미징 등 광전자 응용 분야에 매우 획기적인 소식이다.
일반적으로 TV나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는 빛의 3원색(RGB)을 섞어...
이는 액정 분자를 수평으로 배열해 이를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며 화면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2010년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아이폰4를 소개하며 '사람의 눈으로는 화면의 픽셀을 구분할 수 없는 화질'이라고 강조한 디스플레이다.
사실 이를 제작한 업체는 LG디스플레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또 다른 디스플레이가 있다. 바로 OLED(Organic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