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휴진 기간에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휴진 참여 여부는 교수들이 개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한다.
비대위는 성명문을 통해 “휴진은 개인의 양심과 자율에 기반을 둔 결정이므로 시작부터 전면적인 휴진이 되진 않을지라도 우리나라 의료를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바꿀 불씨가 될 것을...
받지 않고 원래의 일정으로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의대 수련병원인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27일부터 정부가 현재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휴진 범위는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시술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황보라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황보라 씨가 제왕절개로 분만한 5월엔 의사 파업(집단휴진)이 없었다. 다수의 언론이 유튜브 내용을 인용해 보도한 부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의료 정상화를 위해 의사들이 단체행동에 나선 엄중한 시국에 다수 언론이...
전국 분만 병·의원 140여 곳이 속해 있는 대한분만병의원협회는 최근 온라인 임원 회의를 열어 의협 집단휴진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 밖에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 총궐기대회에는 참여하되, 중증·응급수술 및 중증환자 통증 관리 등은 지속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잇따르는 ‘휴진 불참’ 선언에 대해...
한편, 현재 의협은 18일 전면 휴진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하지만 앞서 분만병의원협회에서도 18일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마취과 의사들도 필수적인 수술에 필요한 인력은 병원에 남아 진료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오는 18일 의협이 예고한 집단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 교수 단체들이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날까지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등 일부 의사 단체들이 진료 유지 방침을 결정하고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발표했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휴진에 대거 동참하면서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과 분만 등 필수적인 진료 분야는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외래 진료와 수술이 대부분 무기한 연기되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의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됐더라도 대학, 병원, 교수 등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무기한 휴진을 논의하지는 않았다. 다만 추후 논의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연세의대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각각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투석실 등 필수적인 진료 업무는 유지한다.
휴진 범위는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시술이다.
비대위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전체 교수 대상 의견조사 결과에 따라 이번 결정을 내렸다. 조사에서 무기한 휴진 입장을 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응답이 531명(72.2%),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204명(27.8%)이었다.
비대위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총파업은 응급실과 중환자실이나 분만, 신장 투석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적인 분야를 제외한 전체 진료과목의 외래와 정규 수술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러한 서울의대 교수들의 움직임은 아직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또 다른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그러면서 정부에는 “의대 정원 증원 자체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응급, 중증외상, 중증소아, 분만, 흉부외과 등과 같이 의료사고 위험이 크고 근무 환경이 열악하며 개원의와 비교하면 수익이 적은 필수의료를 살릴 방법을 찾아 의대 정원 증원과 함께 시행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의사들에게는 “‘원점 재검토’나 계속적인 집단행동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 중 최초로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을 운영하며 코로나 확진 산모의 분만, 중증환자 전원 치료 등 재난 상황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골든아워를 사수해야만 하는 초급성기 환자들의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 지난해 이대뇌혈관병원과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을 설립하는 등 필수의료에 투자했다.
제4대 신임...
신동엽은 "이 분만 보면 대책 없이 설렌다는 분들이 많다. 이 분 때문에 참 많이 울고, 웃고, 그야말로 귀엽게 태어난 김수현 씨"라고 말하는 순간 화면에 김수현이 등장했다. 마침 김수현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자기 자리로 걸어오는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언급과 카메라에 김수현은 많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놓치지 않은 신동엽은 "귀엽게...
이러한 제도적 지원으로 2022년 국내 최초로 네 쌍둥이를 자연분만한 김환 대리는 2년 4개월간의 육아 휴직 기간 중 사원에서 대리로 승진했고, 부서와 본인의 자녀 육아 여건 등을 고려해 최근 희망부서로 배치됐다.
포스코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3자녀의 아빠이기도 한 윤지홍 광양제철소 제선부 부공장장은 “당연히...
소아과 의사는 늘었지만, ‘소아과 오픈런’이 발생하고, 지방에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없어 원정출산을 하는 이유는 의사 수 부족이라기보다는 의료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많은 전문가가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다수의 연구자가 의사 수 부족이 문제라고 하고, 객관적인 의사 증원 수를 도출한다면 의료계와 정부, 우리 사회는 모두 이...
앞서 SK온에서는 구성원이 지난해 초산으로는 국내 처음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으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리원 PM 부부는 의료비 지원 정책과 유연근무제 등 SK온의 복지제도가 네 쌍둥이 임신과 출산에 실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SK온 관계자는 “가족의 형태는 다양해지고 있지만 가족의 가치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SK온 구성원...
두 딸 아빠 김원준은 워킹맘 아내 대신 육아를 전담 중이라 밝히며 “결혼 전에 몰랐으니까, 모르는 게 약이다”라며 “그 분만 워킹맘이 아니라, 나도 하드코어 워킹파더다. 육아가 적성에 맞는다. 하지만 육아만 하면 좋겠다. 육아에 더해지는 것들이 많아서, 그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육아 이외에 일도 해야 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하니까 육아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
용기 있는 분만 좋은 분, 인연 만들 수 있는 것 알죠? 찬조 협찬받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10기 정숙은 “라이브 방송 진행하니 숙지해주고 방청객 할 분들은 DM 보내달라”면서 해당 미팅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할 것이라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기 정숙은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나는 SOLO)’ 돌싱 편인 10기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인의료재단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아인의료재단은 최신식 분만 기자재 확충, 전문의료인력 확보 등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후 열흘 이후 체중 늘지 않으면 확인 필요해
일반적으로 자연분만은 3일, 제왕절개 분만은 5~7일 사이에 엄마가 퇴원을 하면서 아기도 함께 퇴원하게 된다. 이 시기 아기들은 시력이 아주 좋지 않아 20cm 정도 앞을 겨우 보는 정도라 부모의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목소리나 냄새, 촉감 등으로 가족과의 유대를 느낄 수 있다. 처음 신생아를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