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중위소득 기준 완화국가보훈대상자·북한이탈주민 확대
다음 달부터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의 소득 기준이 완화돼 약 2만 명의 서울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추가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서울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교육격차는 줄이고, 교육기회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서울시는 다음...
김정은 초상휘장을 착용한 해당 사진은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뿐 아니라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도 함께 공개됐다.
김정은 단독 초상휘장은 김정일 사후인 2012년 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들은 2013년 제5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 기간 남한 취재진을 만나 '김정은의 초상휘장이 나왔느냐'는...
기회균형선발은 기존 공시항목이었던 ‘고른기회선발’에서 ‘자립지원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고, ‘지역인재선발’ 대상자는 제외된 것이다.
지난해까지 공시된 항목이었던 ‘고른기회선발’과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의 선발 인원을 맞춰 비교해보면, 지난해 전체 입학생 수에서 14.90%를 선발했던 것에서 올해는 15....
윤 대통령은 "북한은 퇴행의 길을 고집하며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면서 "주민들의 참혹한 삶을 외면하고 동포들의 인권을 잔인하게 탄압하면서 정권 안위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여전히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끊임없이 도발을 획책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물풍선 살포와 같이...
오물풍선에는 일반 쓰레기보다는 폐종이, 비닐, 자투리 천 등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 급조한 것으로 보이는 '살포용 쓰레기'가 다수였지만, 여러 번 꿰맨 흔적이 있는 양말이나 구멍 뚫린 바지 등 북한 주민의 생활난을 보여주는 생필품 쓰레기도 발견됐다.
또 오물 속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가를 우상화하는 문건도 훼손된 채 발견됐다. '위대한 령도자 김일성...
도로 곳곳에는 푸틴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환영 글귀가 보였고 광장에 들어서자 꽃을 든 평양 주민과 의장대가 푸틴 대통령을 맞이했다.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북러 확대 정상회담이 열렸다. 러시아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 부문 부총리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도로 곳곳에는 푸틴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환영 글귀가 보였고 광장에 들어서자 꽃을 든 평양 주민들과 의장대가 푸틴 대통령을 맞이했다.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북러 확대 정상회담이 열렸다. 러시아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 부문 부총리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세션 2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국민의 식생활 변화와 정책방향(김초일 서울대 특임교수) △코로나19 전후 북한 주민의 식생활 및 영양실태(윤지현 서울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오경원 질병관리청 과장, 심재은 대전대 교수, 안동환 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 3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정신건강 문제와 향후 정책 방향(이해우 강원대병원 교수)...
천지 북한령 동파 아래에는 북한 주민들이 계단을 따라 이동하고 있었다. 남북관계 긴장 속에도 북한군과 주민들의 모습은 평온해 보였다. 천지 북파에는 여러 국적의 관광객들이 뒤섞여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북적였다.
12일에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역인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 도문시 두만강 강변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두만강을...
또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은 비열하고 불결한 행위를 반복하면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들을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북한은 자기 주민들조차 알게 되면 부끄러워할 일을 다시 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일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퇴각한 일에 대해선 "분계선 일대에서 풀이 우거지면 표시판이 잘 안...
그는 “우리는 국제 정책으로 인권 및 기본적 자유를 옹호한다”라면서 “북한 체제가 통제하지 않는 독립적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북한 주민들에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관계에 대해서도 우려의 입장을 내놨다.
이날 러시아 현지 언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국무부...
다만 피해가 큰 서울·경기는 입법 절차와 별개로 예비비 등 자체 예산을 활용해 주민 피해를 보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 통합방위회의를 소집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 시민들께서 불쾌함과 동시에 불안감을 느끼고 계신다"라며 "시는 초기 대응반을 소집해...
그만큼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역할을 담당했던 것은 명확합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1963년 박정희 정부 때 시작돼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에 남북 군사합의를 통해 중단됐는데요. 이후 천안함 피격 도발(2010)과 지뢰 도발(2015), 북한의 4차 핵실험(2016) 둥 북한 도발 대응에 맞서 일시적으로 재개되기도 했죠.
그러다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에 따라 철거 및...
대통령실은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있을 것을 분명히 한다”라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이어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게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며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북 간 긴장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측에 달려있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기념사, 미국 상ㆍ하원 의원들의 대북 방송 메시지 등이 수록된 USB 600개도 풍선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남풍이 불면 부는 대로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은 “어제 대북 풍선 부양을 관측해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단계 연구는 북한의 라선, 신의주, 남포, 청진, 혜산 지역에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해당 도시들의 공간변화 및 주민 일상 분석과 북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체계 모색을 목표로 한다.
연구에서는 위성자료, GIS, 빅데이터 자료(딥러닝 분석) 등을 통해 도시공간에 대한 양적분석을 진행하며, 현상학, 사례분석, 지리적 문화기술지를 활용해 도시민의 일상과...
박 의원은 “이번 북한 도발의 가장 큰 목적은 우리 사회의 혼란과 피로감을 조성해 남남 갈등을 유발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비례성의 원칙에 따라 북한 정권과 주민의 갈등을 유발하는 차원에서 대북 확성기 재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도발에 여야가 한목소리로 대응해야 추가 도발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건 의원은 “가장 중요한 건...
박 대표는 "대북전단은 (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원래 국정홍보처에서 해야 할 일인데 왜 유독 탈북민들이 보내는 전단만 비난하는지 모르겠다"며 "평화적인 방법이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전 사무처장은 대북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이유로 우리나라의 피해를 언급했다. 그는 "대북전단이 살포되면 민간인 출입이...
대형 확성기는 북한이 가장 꺼리는 우리 군의 심리전 수단이다. 대북 확성기는 고출력 스피커로 군사분계선(MDL)에서 20~30㎞ 전방까지 소리가 전달돼 접경 지역은 물론 북한 주민들의 내부 동요를 유발할 수 있다.
한편 북한은 2일 남측으로 쓰레기 등을 매단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지만, 다시 북한으로 '삐라(전단)'를 보내온다면 재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