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단 한 번도 종북이었던 적 없고 지금도 종북 싫어하며 국가 안보를 걱정하는 입장에서 공개질의 한다”며 “하 의원님 본인이 한 때 극렬 종북이었던 사실이나 하 의원님 소속 정치집단이 북한에 돈 주고 총격유도 시도한 반국가적 인권침해 종북행위 먼저 공개 사죄하는 게 어떠십니까”라고 맞받았다.
그러자 하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이재명 SNS 글 화제, '북한 포격 도발, 왜 연천군민은 못 들었지?' 기사 링크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2일 이재명 시장은 트위터에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글 뒤에 같은 제목의 한 미디어비평 전문지 기사를 연결시켰다. '주민들 "아군 사격 소리만...
첫 번째 총격전은 지난달 10일 경기도 연천에서 우리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 풍선을 향해 북한군이 고사총을 발사한 사건이다. 당시 우리군은 이에 맞대응해 북한군 경계초소 방향으로 K6 기관총 40여발을 발사했다.
이날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북한군과의 총격전은 지난 2010년 10월 강원도 화천지역 GP에서 이후 4년만이고, 북한이 쏜 총탄이 우리 측...
탈북자단체가 경기 연천지역에서 띄운 대북풍선을 향해 북한 측이 총격한 게 불과 보름 전인데 또 다른 단체에서 행사를 추진하자 논란의 불씨가 붙었다.
반대성향 단체의 다소 과격한 저지와 인근 주민·상인들이 총출동해 생존권을 주장하는 상황에도 행사를 강행하려고 하자 불덩이는 더욱 커졌다.
행사는 대한민국 구국채널과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등...
발사하자 연천 등 지역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과거 경찰이 (대북전단 살포 민간단체의) 해당 지역 출입을 자제시키거나, 우리 (정부) 인원이 해당 단체를 설득해 귀가시키는 안전 조치를 취한 적이 있어 앞으로 필요할 때 그런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며 “실제 전단을 향한 북한의 총격이 있었고...
당장 연천군 주민들부터 반대하고, 북한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는 데다 효과도 없는 것 같은데”, “대북전단, 국제법상 금지된 심리전에 해당하는 것 아닌가? 북한 입장에서는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할 만도 하다”,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소식 안타깝네. 대북전단 역효과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북한군은 오후 3시55분께 연천지역에서 14.5㎜ 고사총탄을 대북 전단 살포 풍선을 향해 발포했다.
우리군도 즉각 대응사격을 하고 오후 6시10분께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한편, 북한선교단체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은 이날 오후 연천에서 비공개로 북측에 대북전단을 보낸 데 이어 오후 6시25분께부터 철원으로 자리를 옮겨 2차로 대북전단 날리기 작업을 하다가...
북한이 우리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공중으로 14.5㎜ 고사총 수발을 발포했다.
1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도 이날 북한총격에 대응해 K-6 기관총 40여 발을 사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2시께 경기도 연천 합수리 일대에서 우리측 민간단체가 대북 풍선(전단)을 띄운 후 오후 3시55분께부터...
10일 남북 간 총격전까지 몰고 온 대북전단 살포는 탈북자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4주기를 추모하는 등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탈북자 이민복씨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소재 야산에서 대북전단 132만장을 풍선 23개에...
북한 연천 총격
북한이 우리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공중으로 14.5㎜ 고사총 수발을 발포했다.
1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도 이날 북한 총격에 대응해 K-6 기관총 40여 발을 사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2시께 경기도 연천 합수리 일대에서 우리측 민간단체가 대북 풍선(전단)을 띄운...
'북한 연천 총격' '고사총'
북한이 대북전단 향해 고사총을 발사해 28사단에서 대응 사격에 나서면서 고사총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북한이 10일 오후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공중으로 14.5㎜ 고사총 수발을 발포했고 우리 군도 K-6 기관총 40여발을 대응 사격했다.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에 따르면 리비아에서 다수 확인되고...
북한의 총격으로 경기도 연천 민통선 지역에 고사총탄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연천 일대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진돗개란 무장공비가 침투하거나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국군의 방어 준비태세로 3등급부터 1등급까지 세 단계로 구분된다. 평소에는 3등급인 진돗개3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