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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트럼프 밀어준 美 연방대법… 韓 철저한 대비를
    트럼프는 재임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우호 관계를 과시했고 비핵화엔 별 관심이 없었다. 이런 성향이 혹여 핵우산(확장억제) 실효성을 강화한 ‘워싱턴 선언’ 무력화로 귀결되면 우리 안보 전선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북·중·러 밀착으로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니 선제적 대비책을 모색할 시점이다. 트럼프는 동맹 관계를 가치 아닌 거래...
    2024-07-03 05:00
  • 尹, 베트남 총리 접견…“양국 교역과 투자 더 활성화해야”
    尹, 베트남 총리 접견…“양국 교역과 투자 더 활성화해야”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지적하면서 아세안 차원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찡 총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관한 대통령의 구상을 지지한다고 했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및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24-07-02 19:49
  • 尹대통령, 라이스 전 美국무장관 접견...“한반도 정세 의견 교환”
    尹대통령, 라이스 전 美국무장관 접견...“한반도 정세 의견 교환”
    또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라이스 전 장관도 윤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2024-07-02 17:07
  • 나경원 “대표 되면 핵무장 당론 추진…정부와 긴밀히 협력”
    나경원 “대표 되면 핵무장 당론 추진…정부와 긴밀히 협력”
    또 “생존을 위한 자위권 차원의 핵무장이나 영구히 핵무기를 보유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북한과의 핵 군축 대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 내고, 평화를 회복하는 핵무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관계나 국제규범으로 인해 핵무기 개발이 제한된다 해도, 핵무기를 단기간 내 개발할 수 있는 준비는 당장 하겠다”면서 “말로만 그치는 것이...
    2024-06-26 09:31
  • 한‧중 외교‧안보 ‘마라톤’ 협의...中 “한반도 문제 건설적 역할”
    한‧중 외교‧안보 ‘마라톤’ 협의...中 “한반도 문제 건설적 역할”
    또 북러 간 군사협력 강화에 따른 한반도 긴장 조성은 중국의 이익에도 반하는 만큼, “중국이 한반도 평화·안정과 비핵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탈북민 강제 북송에 대한 국내외 우려를 전달하고, 탈북민들이 강제 북송 되지 않고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각별한 협조도 요청했다. 중국 측은 “대(對)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2024-06-19 08:04
  • 尹 “우즈벡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더 발전...핵심광물‧인프라 협력 확대” [종합]
    尹 “우즈벡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더 발전...핵심광물‧인프라 협력 확대” [종합]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에 필수불가결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UN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의무 준수를 촉구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우리 정부 첫 중앙아시아...
    2024-06-14 19:53
  • 한-우즈벡,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더 발전...핵심광물‧인프라 협력 확대” [전문]
    한-우즈벡,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더 발전...핵심광물‧인프라 협력 확대” [전문]
    완전한 비핵화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에 필수 불가결하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북한이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추가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우즈베키스탄측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와 대한민국 정부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2024-06-14 19:17
  • 尹대통령 “우즈벡과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 발전”...‘광물‧인프라’ 협력 강화
    尹대통령 “우즈벡과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 발전”...‘광물‧인프라’ 협력 강화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계획서 채택 △우즈베키스탄의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 동참 △우즈베키스탄의 K실크로드 구상 및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윤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께서 우리의 ‘K실크로드 협력 구상’과 내년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2024-06-14 18:44
  • 한·카자흐, MOU 등 37건 협력 체결...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
    한·카자흐, MOU 등 37건 협력 체결...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
    또 "러시아·중국·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지정학적 이익이 교차하는 중앙아시아에서 균형적인 외교를 추진하는 카자흐가 북한 비핵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함께 우리나라와 동일한 안보 공조 의지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브리핑에서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광물협력과 관련해 "핵심 광물 공동탐사 결과...
    2024-06-13 08:49
  • 한-카자흐 정상,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하기로 [전문]
    한-카자흐 정상,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하기로 [전문]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한반도 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북한이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중단하고, 관련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카자흐스탄 측은 대한민국 정부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2024-06-12 17:42
  • 尹 "北 핵개발, 국제 비확산 체제 흔드는 위험 행동"
    尹 "北 핵개발, 국제 비확산 체제 흔드는 위험 행동"
    이어 "카자흐스탄은 냉전시기에 수 백 번의 핵실험이 이뤄진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을 폐쇄하고, 독립 후 소련으로부터 받은 다량의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폐기한 세계적인 비핵화 모범국가"라며 "한국도 비핵화와 비확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성과 전망에 대해선 "양국이...
    2024-06-11 13:53
  • 尹, 투르크 국빈방문..."에너지 협력 강화"
    尹, 투르크 국빈방문..."에너지 협력 강화"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한반도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했다. 이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님은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구상'과 최초의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해주셨다"고 덧붙였다....
    2024-06-11 00:22
  •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공동성명[전문]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공동성명[전문]
    양측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한반도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양측은 관련된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국제적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2024-06-10 23:32
  • 한-투르크 공동성명 채택…'K-실크로드' 지지, 에너지·인프라 협력 확대
    한-투르크 공동성명 채택…'K-실크로드' 지지, 에너지·인프라 협력 확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이에 양국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적 의무 이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양 정상은 국제 문제는 오직...
    2024-06-10 23:23
  • 조태열 외교부 장관, 페루와 외교장관회담…'기후변화 협력 협정' 서명
    조태열 외교부 장관, 페루와 외교장관회담…'기후변화 협력 협정' 서명
    곤잘레스-올라에체아 장관은 북한의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평화, 안정 증진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곤잘레스-올라에체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 명의의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페루 공식 방문 초청장을 전달했다. 양국은 이날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협정'에도 서명했다....
    2024-06-09 21:40
  • 정부, 북한 참여한 다자 협의체서 오물 풍선 등 규탄
    정부, 북한 참여한 다자 협의체서 오물 풍선 등 규탄
    그는 “이는 비이성적인 도발 행위”라며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 중단과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분명하고 단합된 대외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회원국들이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하는 등 노력을 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2024-06-08 21:26
  • 한·미·일 “北 안보 저해 행위 강력 규탄…실질적 대화 촉구”
    한·미·일 “北 안보 저해 행위 강력 규탄…실질적 대화 촉구”
    이어 3국 차관은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와 언사 증가에 우려를 공유하며, 북한의 이른바 ‘군사 정찰 위성’을 포함한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최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전제 조건 없는 실질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국을 겨냥해서는 “우리는 인태 지역 해역에서...
    2024-06-01 09:59
  • 한‧UAE ‘공동성명’ 채택...“300억불 투자 재확인‧北미사일 강력 규탄”
    한‧UAE ‘공동성명’ 채택...“300억불 투자 재확인‧北미사일 강력 규탄”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에 동감하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 규탄했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 19항에서 “이웃 국가들의 안보를 저해하고 지역 및 그 너머의 안정과 안보를 저해하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및 최근의 소위 ‘위성’ 발사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명시했다. 이어 UAE와 대한민국은 모두 북한의 고조된 핵 수사에 대한...
    2024-05-30 11:26
  • 가깝고도 먼 나라들 [데스크 시각]
    가깝고도 먼 나라들 [데스크 시각]
    네이버 라인 관련 현안 논의는 한일관계와 별계라며 우리 쪽에서 먼저 선을 그었고, 북한의 비핵화 관련 이슈도 공동선언문에서 빠졌다. 오히려 회담 당일에 일본 현지에서는 라인 관련 우리 기대와는 정반대인 일본 정부의 목소리만 들려왔다. 한반도 비핵화 관련 이슈에서도 중국 측의 다른 태도만 확인했다. 심지어 3국 정상회의가 열린 27일 중국군의 정찰 공격형...
    2024-05-29 08:10
  • [사설] 서울 정상회의서 北 감싼 중국, 갈 길 멀다
    ‘한반도 비핵화’를 말하는지 공감하기도 힘들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회의 후 공동회견에서 ‘안보리 결의 위반’이란 사실을 적시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강력히 중지를 촉구한다”고 했다. 중국은 달랐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관련 측은 자제를 유지하고 사태가 더 악화하고 복잡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놓고 북한을 감싼 것이다....
    2024-05-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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