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26년까지 1만5000톤급 제2 쇄빙연구선을 건조해 기존 쇄빙연구선(아라온호)으로 진입하기 어려웠던 북위 80도 이상의 고위도 북극해까지 진출한다. 고위도 북극해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해빙(海氷) 현장 관측, 북극해 공해 상의 수산자원 모니터링 등의 연구가 가능하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기반으로 2027년부터는 아시아 최초로 북극해...
주요 프로그램은 북극해 정책포럼, 한국북극연구 컨소시엄 세미나, 북극과학협력 세미나, 북극항로 세미나, 북극비즈니스 포럼, 에너지·자원 세미나, 북극산업컨퍼런스, 북극 차세대 대화 등이 열린다.
또 이번 2018 북극협력주간은 12월 7~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북극서클 지역포럼과 연계해 개최돼 국내외 북극 관련 산‧관‧학‧연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해양수산부는 3일 북극협력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북극해 정책포럼’을 4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북극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관련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혁신포럼(Ko-Ru STI Forum)’과 스콜코보 혁신센터 내부에 ‘한·러 공동연구센터’를 세우는 것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는 러시아와의 전략적 관계 강화수단으로서 EEC(유라시아경제공동체)와의 통상협력 협의도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이 추진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가...
이번 포럼은 북극해 주변국가 등 관계 전문가 100여명 참석 예정이다
주요의제로는 올해 북극해 운항전망, 러시아 법령, 통과절차 및 쇄빙선 이용, 보험료, 북극해 안전운항, 북극해에 대비한 미래선박디자인 기술 등이 설정됐다.
정부에서는 전기정 국토부 해운정책관이, 업계에서는 국내 해운선사, 제철소, 연구소 관계자가 참가해 북극항로의 상업화 전망...
이를 위해 내년부터 북극해 공동조사를 위한 양국 연구자를 교환하고, 심해저 자원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한·중 황해해양포럼을 격년제로 개최하는 등 양국 정부의 정책교류와 해양과학기술 협력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해 연구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던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양환경과 지질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