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무렵 부친상을 당하고 좌절했던 한 씨는 우연히 해외입양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 후 입양을 결심했다. 한 씨는 “아버지 한 분만 계시지 않아도 죽을 만큼 상실감이 큰데, 부모가 모두 없는 상태로 사는 고아를 상상할 때 더없이 끔찍했다”고 회상했다. 한 씨는 자녀를 1명만 낳고, 1명은 입장하자는 조건으로 남편과 결혼했다. 첫 자녀를...
이외에도 장민호는 경호팀의 생일 및 기념일을 챙기는가 하면 지방 스케줄을 위해 함께 떠나던 중 부친상을 당한 경호원을 위해 빈소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기도 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붐은 “장민호는 스태프들의 퇴사가 없는 걸로 유명하다. 정말 잘 챙겨준다”라고 장민호의 따뜻한 인성을 입증했다.
▲박광동 씨 별세, 김월순 씨 남편상, 박형준(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형상(현대제철 실장)·형재(악조노벨분체도료 이사) 씨 부친상 =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3일 오전 8시 이후 15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