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부산·인천서 보라카이 노선 운항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해, 인천 공항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을 이달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인천-보라카이 부정기편을 이달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 2회(화·금) 일정으로 각각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필리핀 중부에...
유럽은 △7월 1일부터 인천-로마 노선을 주 5회에서 7회로 2회 증편 △9월 1일부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주 3회에서 4회로 1회 증편 △지난달부터 주 1회 부정기로 운항을 재개한 인천-베네치아 노선은 10월 10일까지 운항을 이어간다. △호주는 인천-멜버른 노선을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4회로 운항 재개한다.
일본은 △나리타 노선을 7월 1일부터 주...
한-조지아 간에는 항공협정이 2021년 발효됐으나 양국 간 공급력 설정을 위한 항공회담 개최가 지연되면서 직항노선은 부정기편을 통해서만 운항 중이다.
조지아는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중 하나로 흑해 연안에 위치한다. 최근 트레킹, 와인 등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9835명이 방문했다. 또...
또 그간 화물 운수권이 설정되지 않아 부정기로 운항했으나 주 20회로 신설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자원과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한 운수권은 올해 5월 국적 항공사에 배분 후 항공사가 운항을 준비 중으로 하반기부터는 여객ㆍ화물 노선에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과 최근 회복세에 있는 중국수요 선점을 위해 공급을 확대하고 고수익 부정기편 운영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화물 사업은 화물기 공급 운영 최적화를 통해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과 체리, 망고 등 계절성 화물 수요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다음 달 7일부터 22일까지 왕복 6회 운항
에어부산이 부산-일본 도야마 부정기편을 다음 달 7일부터 22일까지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 기간 왕복 노선을 6회 운항한다. 운항 시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50분 출발하여 현지 공항에 오후 3시 15분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하여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 도착하는...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판매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용객 수요를 고려한 신규 노선 발굴과 적재적소의 증편 및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부정기편을 포함해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주 2회(화·토) 운항한다. 단 추가 스케줄 확보 시 주 3회 운항도 검토해 운항편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60일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며 80% 이상이 산악지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김해공항 기점의 △보라카이 △치앙마이 △보홀 △도야마 △미야자키 총 5개 노선은 물론 인천공항 기점의 △보홀 노선에는 부정기편을 운항했으며, 김해공항 기점의 △클락 △마쓰야마, 인천공항 기점의 △삿포로 △비엔티안 각 2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저력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해공항 여객 점유율은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를...
탑승 기간은 LA와 뉴욕은 2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새롭게 추가된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처음 운항을 시작하는 5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호눌룰루는 1월 29일부터 부정기 운항이 종료되는 3월 4일까지로 노선별 탑승 기간이 다르니 사전에 탑승 가능 일정을 체크해야 한다.
아울러 △보라카이 △치앙마이 △보홀 △도야마 △미야자키 총 5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다양하게 확대했다.
김해공항 국내선 기점의 김포, 제주 노선은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운항을 지속해온 가운데 지난해 나란히 취항 15주년을 맞기도 했다.
해외 관광객 수송에도 기여했다. 부산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부정기 노선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운항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낮 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30분(+1일)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하와이...
태국 돈무앙 16회, 베트남 달랏 12회, 라오스 비엔티안 12회, 일본 가고시마 21회, 오이타 31회, 구마모토 28회, 시라하마 4회, 대만 타이베이 4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2회 등 부정기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내년 하계 기간에 미주 노선의 추가 증편도 검토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하반기에 하와이 호놀룰루에 부정기 운항을 시작해 기재 효율을 극대화하고 내년에는 B787-9 2대를 확보해 총 7대 이상의 기단을 운용할 예정이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재무실장은 “미주노선과 화물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도 효율적인 노선운영을 바탕으로 연간 영업이익 실현을...
이스타항공은 2009년 6월 청주-제주 노선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전까지 선양, 상하이, 다롄, 하얼빈, 옌지, 닝보, 타이베이, 오사카, 장자제, 하이커우 등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정기와 부정기 국제노선을 운항하며 전략적 거점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해 왔다.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는 “청주국제공항은...
에어서울은 7~8월 성수기를 맞아 도쿄·오사카 노선을 증편하고, 삿포로 부정기편을 운항했다. 또한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노선의 운항을 확대하는 등 수익 중심의 탄력적인 노선 운영 전략이 고유가와 고환율 등의 외부 악재 속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여기에 신규 수요 개발 및 부정기 운항을 통해 수익 극대화 추진할 예정이다.
화물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긴축 기조 장기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연말 특수로 항공화물 수요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영업실적 호조, 현금성 자산 축적,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
올해 일본 소도시 첫 신규 취항, 주 3회 운항일본 소도시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정기편 확보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쓰야마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0일부터 부산-마쓰야마 노선에 주 3회 신규 취항한다. 이번 마쓰야마 취항으로 에어부산은 부산에서 일본 주요 4대 섬인 △혼슈(도쿄, 오사카) △큐슈(후쿠오카)...
올해 연휴 기간 에어부산은 정기·부정기 편을 포함해 총 27개의 국제선 노선에 181회(편도 기준, 부산발 112편·인천발 69편)의 항공편을 운항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16개 국제선 노선에 부산발 10편, 인천발 15편으로 총 25회(편도 기준)를 운항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모처럼 긴 연휴로 환경적 여건이 형성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재되어 있던...
지난달 28일부터는 한 달간 인천~일본 도야마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확대에 적극적이다.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인천~하이웨이 노선을 주 4회, 인천~우한 노선은 주 3회 증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광저우 노선을 주 3회, 1일부터는 인천~칭다오 노선을 주 3회 증편했다.
한국관광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