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교통 호재로 집값이 대폭 오른 단지가 늘어난 만큼 대구와 경북지역도 교통 개발 완료 시 집값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을 비롯해 부울경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등의 공항조성 사업 추진이 한창이다.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추진 중인 부산 강서구의 경우 1분기 기준 미분양가구는 9가구에...
정부 4차 국가철도망 계획으로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덕계·서창을 거쳐 KTX울산역까지 연결하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광역철도’가 건설될 예정이다.
도로 교통도 좋다. 국도 7호선이 가깝고 우회도로까지 개통돼 부산과 울산 접근이 더 쉬워졌다. 주변에 회야초가 있어 학군도 갖췄다. 또 롯데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편의시설도 있다.
트리마제...
풍부한 유동성에 조정대상지역 규제 무색부산 '불장', '부울경'으로 확산
정부가 11‧19 부동산 대책에서 부산의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지만 집값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규제 대상에서 빠진 부산 진구나 강서구 등은 '풍선효과'(한쪽을 누르면 다른쪽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로 아파트값 상승폭이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부산에 이어 최근 비규제지역인 울산의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서울 전지역과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시중의 유동자금이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경남권의 ‘불장’(시장 과열)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10일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이달 첫째 주까지 5.55% 올랐다. 전국에서...
대체 투자처론 부울경이 부상하고 있다. 그간 이 지역 집값의 발목을 잡던 제조업 경기 침체가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서다. 지난해 11월 부울경의 유일한 부동산 규제 지역이던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 동래구까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면서 규제로부터도 자유로워졌다.
이 같은 호재에 울산과 부산의 아파트값은 각각 18주, 11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오는 20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역모기지 및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의 공공의 역할 △금융안정·금융포용 관점에서 주택금융 정책 방향의 설정 △최근 주택 및 주택금융 정책 트렌드 △부울경 주택시장 진단 및 향후 전망 등을 다룬다.
아울러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