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 본사 이전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거래소는 부산화 노력의 연장 선상에서 미래사업본부의 소재지를 부산으로 정했다. 이로써 한국거래소는 총 7개 본부(부산 4개, 서울 3개) 체제를 갖추고, 본부별로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래사업본부 출범을 계기로 비즈니스 조직에 걸맞은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11월 부산 문현금융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의 금융인재양성을 통한 부산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31일 부산대, 동아대 등 부산소재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주간 실무연수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연수과정은 참여 학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연수기간 중에도...
KSD나눔재단은 지난 3월부터 회사의 부산화 전략에 적극 부응하고 부산지역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지역 초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기간에 금융교육을 접목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학교가 교과 외에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부산으로 이전한 예탁결제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은행인 부산은행과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지역 자금 규모와 유동성 흐름 개선을 위해 금융거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은행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식식에는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과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이 참여했다.
예탁원은 부산국제금융단지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금융과의 상생을...
거래소는 서 시장에게 자본시장과 부산화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거래소가 밝힌 KRX 부산화 추진현황은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 △부산특화 사회공헌 실시 등이다.
거래소 측은 “부산이 국제금융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특화 사회공헌 비중도 대폭 확대해 행복한 부산시민의 삶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경수 거래소...
한편 캠코는 올해부터 ‘부산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6월에는 체납지방세 처리와 공유지 개발 등을 통해 부산시의 재정 확보와 수입원 발굴에도 협조하기로 하는 등 부산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부산대와 지방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인재 채용 할당제’와 ‘지역인재 인턴 채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부산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