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경태(부산 사하을)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수영(부산 남구) 부산시당 위원장, 백종헌(부산 금정구) 의원, 정성국(부산 진갑) 조직부총장 등이 총출동했다.
간담회 직후 한 대표는 금정구 서로미로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한 대표가 등장하자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며 지난 총선 현장을 방불케...
(한동훈·김상훈·서범수·장동혁·김종혁)을 우군으로 채우게 됐다. 의결정족수(5명)를 확보하면서 의사결정 등 지도부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가져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당 안팎에선 한동훈호(號)가 일단 순조로운 출항을 알렸단 평가가 나온다.
한 대표는 당내 스킨쉽 강화에도 시동을 걸었다. 그는 이날 중진 조경태(6선, 부산 사하을)·권성동(5선, 강원 강릉) 의원과 오찬...
현재 당 안팎에선 6선 최다선인 조경태(부산 사하구을)·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의원이 각각 전·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맡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박 의원은 27일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자는 입장이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경태·주호영 의원과 소통을 했냐’는 질문에 “소통은 없었다”며 “제가 출마하는 걸 알고 난 뒤 주...
원외의 이재성 민주당 부산 사하구을 지역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언급했다. 그는 "이 땅에는 먹고 살기 위해 수모를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저는 그런 수모를 견디는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정치인을 만나고 싶었다"며 "그런 정치인이 있다면 그와 함께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비주류가 대통령이 되는...
조경태(부산 사하을, 6선) 의원은 “주로 서울과 경기 쪽에 반도체 산업이 집중돼 있다”며 “지방의 좋은 인재들도 반도체와 AI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왜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 남부 쪽으로만 하느냐,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전력 공급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는 다른 지역은...
엔씨소프트 전무 출신인 이재성 후보도 부산 사하을 후보로 나섰고,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인 이재영 후보는 서울 강동을에 도전했으나 세 후보 모두 고배를 마시며 국회 입성이 무산됐다.
우석훈 경제학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제 전문가도 비례대표 등의 제도를 통해서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보해줘야 하는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부산 사하을에서 6선에 성공한 중진 조경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채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수도권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패했던 부분에 채상병에 대한 내용도 (영향을 미쳤을 거란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우리 당이 민주당보다 먼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총선 패배에...
이 대표는 파이널 유세 이후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재판에 참석하는 이 대표를 대신해 김부겸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용산과 종로를 지원한 뒤 이 대표가 가지 못했다는 경남 김해와 창원, 부산 강서와 사하, 사상,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 등을 방문해 마지막 유세 지원에 집중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부산 15석 등 PK 33석(민주 7석)을 확보했는데, 민주당이 점유한 '낙동강벨트'의 북갑·사하갑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 접전 혹은 열세 기류가 감지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부산MBC 의뢰로 1~2일 북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면접 조사한 결과 전재수 민주당 후보 52.9%,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 41.3%였다....
이곳 방문에서는 이성권(사하갑) 후보와 조경태(사하을) 의원이 함께 했다. 한 위원장은 이 후보, 조 의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그는 괴정골목시장에서 “부산의 자랑 조경태와 이성권을 소개하겠다”며 “저희가 부산에 정말 잘할테니 저희를 믿고 선택해달라. 부산을 버리지 않고 부산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호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패배민주당 이재성 前 NC소프트 전무 맞서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 제22대 총선에서 6선에 도전한다.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부산 사하을 2인 경선에서 조 의원이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앞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동일 지역구 3선...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2호)는 부산 사하을, 강청희 전 의협 상근부회장(5호)은 서울 강남을,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6호)은 대전 유성을, 전은수 변호사(7호)는 울산 남갑, 김남근 변호사(10호)는 서울 성북을, 이지은 전 총경(11호)은 서울 마포갑에 각각 전략공천을 받았다.
노종면 전 기자(14호)는 인천 부평갑,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18호)는...
현재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의창·5선)이 김해갑 출마를 선언했지만, 앞선 국민의힘 중진 3명과 달리 지도부의 '자객 요청'을 받은 것은 아니다. 북강서을은 3선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아성에 민주당 소속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도전한다.
사하을은 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출전한다. 국민의힘은 현역 5선 조경태 의원과...
조경태 의원도 자신이 5선을 지낸 부산 사하을에서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그 외 이헌승 의원(부산진구을)은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백종헌 의원(금정)은 김종천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주환 의원(연제)은 김희정 전 의원, 전봉민 의원(수영)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과 각각 맞붙는다.
대구는 중구남구 임병헌 의원...
전략공관위는 앞선 회의에서 영입인재 5호 강 전 부회장을 서울 강남을, 노 전 기자(14호)를 울산 남갑, 이 전 고문(2호)을 부산 사하을, 전 변호사(7호)를 울산 남갑에 각각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모두 해당 지역 출신이거나 그 지역에서 주로 활동해온 인물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전 변호사의 경우 출생지는 부산이지만 유년기부터 울산에 거주하며 지역 발전을...
현역의원 지역구 중에는 서울 서초을(홍익표 원내대표), 서울 광진을(고민정 최고위원), 경남 김해갑(민홍철), 경남 양산을(김두관), 경남 김해을(김정호), 강원 원주을(송기헌), 부산 사하갑(최인호) 등 7곳이 단수 공천 지역구로 결정됐다.
부산 연제(이성문), 경기 포청가평(박윤국), 경남 창원의창(김지수) 등 3곳은 원외 단수 공천 지역구다.
2인 경선이 결정된 지역은...
이외에도 김인규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부산 서구동구), 김유진 전 행정관(부산 진구을), 정호윤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부산 사하구을), 이창진 전 선임행정관(부산 연제구), 배철순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경남 창원시의창구) 등이 PK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총 17명의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권오현 전...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본인의 출생지이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구 또는 사하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 전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서울 강남을)로 돌아가겠다고 언급했으며,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현재 친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재선한 수원병 출마가 예상된다.
이밖에 차관급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