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지난 29일 부산광역시 중구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2024년 3차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 증서 수여식’에서 ‘AA’ 등급 인증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수출·수입부문에서 모두 AA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2022년 12월 말 AEO 인증 A등급을 획득한 이후 1년 8개월 만에 등급 상향에 성공했다. 정규 등급 심사는 인증 유효기간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4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22억 불 수출 실적을 달성한 2022년 수출입 업무와 관련해 2780억 원의 세액을 납부했다. 이에 르노코리아 통관기획팀 김동진 팀장이 적극적인 세정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감에서는 양평-서울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해법 등을 놓고 여당 위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 공방이 벌어졌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세관, 부산국세청에 대한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성장 동력이 약해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해당 기관들의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여행객이 탑승한 크루즈선이 국내에 입항하는 것은 2020년 2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입항 제한 조치 이후 3년 만이다. M/S Amadea호는 총 톤수 2만9008톤으로 승무원 포함 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속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 90회, 인천 12회, 제주 50회, 여수 3회, 속초 6회 등 161회의 크루즈선 국내 입항이 예상된다.
해수부는 크루즈선이...
관세청은 3일 부산세관에서 열린 전국 세관장회의에서 수출기업 지원은 높이고 해외 비관세장벽은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복합물류보세창고가 반도체 글로벌 수출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세화물 반입~수출 절차가 8단계에서 2단계(반입·수출신고)로 대폭 줄어든다. 보세공장 시설요건 기준 완화 등을...
인천, 부산 등 주요 공항만에는 '마약 정보분석·검사 TF'를 신설하고, 파괴·해체검사 등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마약 수사 전담인력도 47명에서 126명으로 대폭 증원한다. 인천세관 내 마약 수사 전담부서를 기존 2개과에서 3개과로 확대하고, 5개 지역본부세관을 모두 포괄하는 '마약광역수사체계'도 구축한다. 밀수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밀수신고...
전국 세관장 회의(부산)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제1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
△공공기관의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 개정
△2022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30일(월)
△산업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1:00 경제외교자문위원회(국회) 14:00...
檢‧警‧세관 등 공조체계 재정비‘e로봇’ 활용…다크웹 등 유통망 봉쇄공무원‧교원 마약사범 징계 강화“마약 청정국 지위 다시 회복할 것”법무부 “‘단속-치료‧재활-예방’ 연계”
올해 3월까지 전국 4대 권역의 서울중앙‧인천‧부산‧광주지방검찰청에 각각 ‘마약범죄 특별수사 및 다크웹 전담 수사팀’이 설치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수도권‧강원...
부산본부세관은 동남아 국가로부터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외국인 노동자 3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지난해 10~11월 합성 대마 1950ml를 과자류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다른 1명은 지난 7월 특송화물로 인천공항에 들어온 헤어 트리트먼트 속에 MDMA 100정을 몰래 숨겨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본부세관과 부산지검 대규모 마약 밀수사건 전담팀은 수사 착수 단계부터 국정원, 해외기관과 공조했다. 멕시코로부터 밀수입한 필로폰 중 호주로 수출된 필로폰을 제외하고 국내에 남아있던 필로폰 전량을 확보해 A 씨를 구속기소했다.
압수한 필로폰 404.23kg은 약 135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국내 역대 최대 밀수량이다.
검찰은 해외에 체류하면서 A...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26일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상표 운동화 2000켤레를 밀수입해 오픈마켓에서 정품인 것처럼 판매한 일당 3명을 검거하고 그 중 주범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들 밀수 조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국으로부터 위조 운동화를 밀수했다. 컨테이너 안쪽에는 가짜 운동화를 적재하고 입구에는 정상의...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특별단속을 통해 유아용품 41만 점을 비롯한 선물류 20만 점, 완구류 및 어린이 제품 15만 점 등 불법 및 불량제품 77만 점과 시가 704억 원 상당의 수입 물품을 적발했다.
불법 수입물품이 고가의 명품과 IT제품에서 뷰티용품, 유아 및 어린이 용품, 건강기능식품과 효도용품까지 다양해지고 적발 유형도 교묘해지고 있어...
현대모비스는 관세청 대구본부세관과 합동 단속을 벌여 짝퉁 자동차 A/S 부품을 제조해 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합동 단속에 나선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검거했다.
이번에 적발된 짝퉁 부품은 15만 점에 이르는 브레이크 패드와 완충기로 정품 시가 56억 원 상당의 물량이다. 경북 김천시에 있는 이 제조업체를 압수수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