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2016년 중국 북경대와 복단대 연구진이 공동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경기 둔화에 대응해 철강과 알루미늄, 화력 발전, 시멘트 등 산업 생산을 늘린 것이 공기 질 악화를 초래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의 산업 구조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대기오염 문제는 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량은 약 12%, 구리·납·아연·니켈은 약 8...
지난 2월 27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콘퍼런스홀에서는 ‘중국석학 초청강연’이라는 제목 아래 중국 상해 복단대학의 갈조광(葛兆光)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강의 주제는 ‘조선통신사를 통해서 본 동북아 3국’이었다. 갈 교수는 강의 내내 조선을 표현할 때 ‘이씨조선’이라고 했다. ‘다른 나라를 그리다: 이조조선 한문연행문을 읽고(想象異域:讀李朝朝鮮燕行文箚記’...
평소 중국 애찬론자로도 잘 알려진 강 회장은 오는 5월 상해에 위치한 복단대 대학원 금융 부문 최고경영자 과정에 입학한다. 최근 긴축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 그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중국경제 체력이 5년 전보다 2배가 높아졌기 때문에 현재 경기 둔화를 나쁘게만 볼 필요가 없다”며 “오히려 지금 같은 위기...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중국 인민대와 복단대 교수, 홍콩 원대증권 실무자 등 현지 전문가와 국내 중국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중국 금융시장 감독·정책, 금융산업 현황, 위안화 국제화 추진현황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전망과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족이 아닌 4명의 한국 관리교사가 학생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해당 교사들의 근속년수도 4년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10~20%에 불과한 한국 여학생의 비율이 타학교보다 많은 40%비율을 유지하고 있고 평균 25%에 달하는 학생 전학율도 5%미만으로 유지돼 교육 만족도가 높다. 졸업생의 총 90%가 북경대, 청화대, 복단대, 교통대, 절강대 등 명문대에 진학한다.
아울러 또 다른 연사로 초청된 중국 복단대 장쥔(張軍) 교수는 ‘중국의 인적자원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MBA 및 이공계 중심으로 인력수요 및 공급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대학 기업 활성화를 통한 산학협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나포럼’ 공동대표들은 이번 포럼 발족은 “그간 산발적이었던 대중국 시각을 넘어,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