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는 정착지원금 운영 모범규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열린 회의에는 정착지원금 제도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GA 12개사 및 법무법인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GA의 공정한 정착지원금 운영을 위해 모범규준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성실 공시 및 미공시, 허위공시에 대한 후속 조치 프로세스를...
GA협회 필두 자정 노력에도'보험 갈아타기' 3500건 적발금융당국 엄정 대응하기로
고객의 보험을 해지하고 새 상품에 가입시키는 '부당 승환계약'이 횡행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이 최근 설계사를 모집하기 위해 거액의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면서, 실적 압박을 느낀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새로운 보험으로 갈아타게 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금감원 관계자는 "GA업계가 자율로 마련한 정착지원금 운영 모범규준에 따라 분기별로 정착지원금 운영 내역 등을 공시토록 하고, 연내 보험GA협회와 함께 GA 업계의 모범규준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보험개혁회의 논의 등을 통해 GA·소속 설계사에게 적용되는 수수료 규제 등의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GA는 과열 경쟁 속에서 불법과 합법의 선을 오가며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추후 같은 문제가 반복돼 발생할 경우 명확한 제도 개선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7월 시행한 불법 광고 관련 불시점검을 마치고 관련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를 통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 법인보험대리점(GA) 등 비금융회사를 간접관리 방식의 규제 체계 마련에 나선다. 향후에는 직접 규제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5일 금감원은 협회·전문가와 함께 '운영위험 관리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금감원과 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은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20층에서 대형 GA 72개사 100여 명의 준법·내부통제 임직원이 참석해 정착지원금 모범규준 설명회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율협약 2단계 실천과제로 GA 보험설계사들의 스카우트 경쟁으로 발생하는 정착지원금 과다지급 문제 해소를 위함이다.
이를 통해 자율협약과 모범규준이 상호보완적으로...
28일 김 위원장은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세 번째 일정으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및 10개 보험사 CEO와 함께 보험업권의 신뢰 회복과 국민경제 기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그는 "보험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민원다발산업이라는 오명 등 보험산업에 대한 국민신뢰가 낮은 이유부터...
이밖에 교통시설 전광판, 보험대리점(GA), 대리점 등에도 홍보 포스터가 게시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별법 취지에 맞게 경찰청, 건보공단,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며 "보험사기를 적발·처벌하기 위해서는 내부자 제보가 중요한 만큼 브로커 등의 보험사기 제안·권유를 받은 경우 적극 제보해 달라"고...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넥슨과 협회 IT 고도화와 법인보험대리점(GA) 업무지원 플랫폼을 통한 보험산업의 혁신 및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지넥슨의 통합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토대로 협회의 업무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GA가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시장에서는 보험대리점협회가 제안한 자율협약 등을 통해 관리하면서 젊은 인재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보험대리점협회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율협약에 참여하고 있는 법인보험대리점(GA)는 총 56개로, 설계사는 18만2035명으로 집계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코리아, 인카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 등을 포함한 38곳이 참여했고, 이후 작년...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온라인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송인규 고려대 교수로부터 지난달 25일부터 전일까지 약 3주간 총 7회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생성형 AI 온라인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자동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다만 보험업계에서는 의무적용이 시행될 경우 보험사나 법인보험대리점(GA)의 비용부담이 최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보험설계사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부담을 더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는 60만6353명으로, 1년 새 2.9% 증가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생명·손해보험협회에서...
이같은 업계 이미지를 바꾸고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는 ‘소방수’ 역할로 1년 전에 발탁된 인물이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GA회장)이다. 3선 국회의원 출신에 보험업권을 관장하는 정무위원회에서 법안소위원장(19대), 정무위원장(20대)을 맡았던 김 회장은 금융권에 대한 넓은 시야와 타고난 설득력으로 업계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지난해 6월 GA협회장...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로 1만707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는 법인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소득, 장기근속, 준법 영업 여부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운영되는 제도다. GA협회는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와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를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증대상은 생·손보사 전속설계사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이며, 유지율 등 정도영업 준수 여부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운영된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이 제도가 불완전판매 근절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려면 동일 보험사에서 3년 이상 근속하며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현재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금융사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12개 업권이었으나 소속 설계사 500인 이상인 대형 법인보험대리점도 포함되게 됐다.
기존 금융회사에 더해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가 두낫콜 시스템에 처음으로 참여함에 따라 소비자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금융당국은 기대했다.
또 두낫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는 보험산업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환경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 회의에서는 '보험개혁회의' 운영방안과 최근 보험업권의...
그러면서 간편 심사 및 언더라이팅 자동화 등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은 보험사들에 아직은 도전적인 상황인 만큼, △중소기업중앙회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등과 유기적 협업을 통한 세부 과제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 관련 보험 시장이 매우 부진한 상황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보험대리점(GA)협회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함께 GA를 대상으로 한 기업신용평가 분석을 고안하고 있다.이는 김용태 GA협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목표이기도 하다. 김 회장은 “국내 신용평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법인 보험대리점의 기업평가를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재 신용평가사 평가 모델에 존재하지 않는 GA업권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
생명보험협회는 14개 생명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소속 생명보험 설계사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1억원 이상 고소득 설계사 비율은 15.7%로 집계됐다. 설계사 소득은 경력이 증가할수록 상승해 14~19년차에 평균 8030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력 2년 미만 저연차 설계사 평균 소득은 3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