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일 기보 이사는 “이번 TCG와의 워크숍을 통해 태국의 기술평가 및 창업지원 역량 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보는 향후 해외 보증기관들과 업무교류를 정례화해 기보의 기술금융 노하우를 지속해서 전수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산은,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5대 중점전략 분야에 총 54조5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연간목표인 102조 원의 53.2%로, 목표집행률인 41.7%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김 부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이 기업들의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중점전략산업 분야에 대해 최우선으로 자금공급을 추진한 결과"라며...
SH공사는 기금과 임대보증금은 공사에 부채로 계상되고 매입임대 보조금(국비)은 건설임대 보조금과 달리 향후 철거 시 정부에 반납해야 돼 재무건전성을 위해 매입임대 보조금 반납을 폐지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가장 효율적인 반지하 소멸 정책인 반지하주택 매입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국비...
EDC는 1994년 캐나다 연방정부가 100% 출자해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다. 수출보험과 보증, 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며, 친환경ㆍ디지털 등 정책사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SK와 캐나다 공적 금융기관이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남부발전은 3일 본사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4개 공공기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과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부·울·경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관·공 협업으로 기획돼 수출 주도 경제성장과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6개 기관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이하 ‘부·울·경’)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HUG를 포함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기보)은 3일 부산 남구 소재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부산지역 8개 유관기관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강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하나은행,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민간 금융기관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보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추진한다. 앞서 2022년 9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총 10조6000억 원 규모이고 1조6000억 원이 집행돼 9조 원이 남았다. 금융당국은 은행영업점과 자영업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세청과 함께...
품질보증 인증을 취득해 원자력 생산품과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에 공을 들였다.
김홍범 삼홍기계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지속성 등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소형원자로 개발에 필요한 설비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과 같은 기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부의...
신용보강 등을 통해 공공기관 투자를 2조 원 추가 확대하고, 정책금융 융자·보증을 606조9000억 원으로 8조 원 늘린다. 신규 민간투자사업 발굴 목표도 20조 원 이상으로 5조 원 확대했다. 정부는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된 민자 대상 시설을 복합문화·관광·환경시설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준공 지연요인 해소 측면에선 공공주택 사업장에 대한...
민간 금융기관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보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정책자금(3000만 원 한도) 지원대상이 되는 소상공인의 신용도 기준은 나이스신용점수(NCB) 839점 이하로 상향한다. 올해 중 2000억 원을 추가 공급(4000억 원→6000억 원)할 예정이다.
배달료와 임대료, 전기료 등 5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책임준공 미이행 시 기존에는 채무인수를 했어야하나 이를 손해배상으로 완화했다. 다만, 시공순위·신용등급 등 일부 조건을 충족한 경우로 제한했다.
최준우 HF 공사 사장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PF 사업장에 대한 지원으로 건설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은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보증료 50% 절감 혜택에 힘입어 사장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 출시 이후로 대출 실행 고객에게 보증료의 50%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해=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협약대출 상품을 출시하게...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남동발전과 ‘감사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장점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강주언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기획부문장은 “2026년 1분기 완공이 목표이고, 9개월간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지 보증하는 밸리데이션을 통해 2027년 1월 가동이 목표”라며 “공장 증설로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2만 리터’ 규모 1공장…고역가 생산·맞춤형 배양시스템 등 설비구축...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대출 0.75억 달러, 보증 0.75억 달러 등 총 1억5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금융지원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을 연간 1500톤 정도 규모로 최대 12년간 우리 기업에 공급할 수...
기보는 정부가 지정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2023년 대비 20% 확대한 6000억 규모로 확대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지역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탄소중립 기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그는 "주요국 수출신용기관(ECA)들은 새로운 금융상품 도입, 자회사 설립 등을 통해 역할을 강화하고 지원방식을 다각화해나가고 있다"며 "수은도 기존의 대출ㆍ보증 위주 업무에서 복합금융 확대를 통해 업무를 고도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은의 목표는 빠른 추격자가 아닌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선도자가...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회복과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 동반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민관합동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및 보증부대출 상환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대환대출 대상도 중저신용 차주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부담이 커지고 있는 배달 수수료와 관련해서도 정부‧플랫폼사업자‧외식업계가 협력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영세음식점에 대해선 배달비 신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배달 수수료나 배달비 문제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