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주류 품목의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전략으로 연매출 21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2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전날 관세청의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 신규 특허를 경복궁면세점에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복궁면세점은 향후 10년간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지난해 반영했던 보세판매장 특허수수료 감면액이 당분기 사업보고서에 환입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해외사업 또한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롯데면세점 해외영업점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신장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6월 멜버른공항점 출점을 앞두고 있고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개척하고 있는 만큼 해외사업...
관세청은 앞서 26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향수·화장품과 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DF1·2구역에는 호텔신라(DF1 구역)와 신세계디에프(DF2 구역)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전 품목을 판매할 수 있는 DF8·9구역에는 경복궁면세점(DF8 구역)과 시티플러스(DF9 구역)를 각각 선정했다.
관세청은 26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규 특허 신청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향수·화장품를 판매할 수 있는 DF1 구역에는 호텔신라가, 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DF2 구역에는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
전 품목을 판매할 수 있는 DF8·9구역에는 경복궁면세점(DF8구역)과 시티플러스(DF9구역)가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관세청은 이날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최대 10년간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면세 사업 운영권을 갖게 된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로 화장품, 향수, 주류, 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제주공항 면세 사업으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과 김포...
CCM 인증 기업은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우수기업 포상,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시 가점,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한도 상향, 시내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평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기정 위원장은 수여식에서 "기업의 제일 목표는 소비자이며 소비자를 중심에 두는 소비자 중심 경영이 기업의 제일 전략이어야 한다"며 "CCM...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관세청은 2일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 평가 기준 개선'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고 올해 4월부터 연구한 평가 기준 개선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에는 △제한경쟁안의 중소·중견기업 협력항목 배점 조정 △보세·화물관리시스템에 신기술 도입 시 가산점 부여 △ESG 관련 평가 항목(친환경 경영·고용의 질) 추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지난해 12월 관세법 개정으로 재난기본법상 ‘재난으로 영업에 현저한 피해를 입은 보세판매장’에 특허수수료 감경이 가능해짐에 따른 후속조치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액이 급감한 면세점 업계의 2020~2021년 2개년 매출분에 대한 특허수수료가 현행보다 50% 감경된다. 현재 대기업은 매출액 2000억 원...
실제 관세법 제176조의2(특례보세구역의 특례) 4항에는 "보세판매장의 특허수수료는.. (중략) 운영인의 보세판매장별 '매출액'을 기준으로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종류의 보세구역 특허수수료와 달리 정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앞서 추경호 의원이 지난달 14일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재난 상황 시 특허수수료를...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를 열고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로 2개 허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지역별 특허 신청 공고를 낸 후 대기업의 신청을 받고 심사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내년 초에 서울과 제주에 각각 1개씩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보다 2000억 원 이상 혹은...
기획재정부는 10일 김용범 1차관 주재로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를 열고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로 2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대기업의 신청을 받은 다음 심사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혹은 내년 초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개, 제주는 조건부로 1개다.
정부는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보다 2000억 원 이상...
관세청은 18일 충남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연수원에서 열린 보세판매장(면세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동무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특허(신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중소 면세점 사업자인 동무는 양양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심사위는 또 ㈜그랜드관광호텔에 김포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특허를, 제주관광공사에는 제수 성산포항...
신세계그룹은 해당 교육재단과 계약을 맺을 당시 올해 5월 31일까지 정부의 제주 보세판매장(면세점) 특별허가공고가 나지 않을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조항을 달았다. 또 취소할 경우 20억 원의 해약금을 재단 측에 지급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제주도 교통영향평가와 경관·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각종 행정 절차를 밟으며 정부의 특허가 나올 경우를...
세부지정 업종을 보면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세세분류에 따른 ‘기타 항공 운송 지원 서비스업(52939)’ 또는 항공사업법상 ‘항공기취급업’으로 등록한 업체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세세분류에 따른 ‘면세점(47130)’이나 관세법에 따른 ‘보세판매장 특허’ 취득 업체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세세분류에 따른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75992)’ 또는...
관세청은 28일 2019년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결과 인천항 출국장은 '탑솔라 주식회사', 서울지역 시내면세점은 '현대백화점 면세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동국대 김갑순 교수)는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 사업자 선정 및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사업자 신규 특허...
현대백화점이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를 위해 특허권(보세판매장 영업특허권)을 신청했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3개)·인천(1개)·광주(1개) 시내 5개 면세점 특허권에 대한 신청 접수한 결과 현대백화점만 유일하게 서울 지역에 신청서를 냈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강남 무역센터점 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광객이 더...
15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보다 4.74% 내린 1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신세계(-3.10%), 현대백화점(-1.00%), 롯데쇼핑(-0.60%) 등도 내림세다.
전일 기획재정부는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열고 서울 3개, 인천 1개, 광주 1개 등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추가로 허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이호승 1차관 주재로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추가로 5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개, 인천 1개, 광주 1개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전년보다 면세점 매출액이 2000억 원 이상 또는 외국인 관광객이 20만명 이상 늘어나면 해당 지역에 대기업면세점...
1일 관세청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6월 말 보세 판매장 폐지 관련 보고를 한 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보세 판매장을 운영하는 특허 의제 기간을 거쳐 9월 이후 완전 폐업한다.
한화가 면세사업 포기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내들면서 그동안 적자에도 불구 면세사업을 강행해온 다른 면세점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면세시장은 매년 성장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