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1:1 대화’에서 5기 정수는 12기 영자에게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라는 게 있어서 사실 두 분 정도 알아보고 싶다”고 사실상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 12기 영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직후 12기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염두에 뒀다는 두 사람이 18기 정숙, 15기 순자님 같았다. 다른 분들은 온탕에 있으면, 전 혼자 냉탕에 있는...
"미쉐린 1스타를 진짜 한 번은 이겨보고 싶다. 마음 속으로 간절하게 '한 번만 제껴보자'라고 기도했다"라며 불타는 열의를 드러내는 요리하는 돌아이의 열정은 명승부를 기대케 한다. 요리하는 돌아이의 도전장을 받은 파인다이닝 셰프 조셉 리저우드의 내공도 역시나 강력하다. 사과나무 숯으로 장어를 훈연하고 약주를 45도로 끓인 다음 복분자 글레이즈를...
이에 정희는 “전 아이들이 다 커서 같이 안 봐도 상관없다”고 어필했고, “결혼하면 2세를 꼭 갖고 싶다”는 상철의 말에도 “저도 재혼하면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다”고 ‘상철 맞춤형’ 대답을 내놨다. 심지어 정희는 “거리도 가깝고, 애들 케어 안 해도 되고, 나만 보면 되고”라고 어필에 ‘쐐기’를 박았다. 정희와의 1:1 대화 직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어 “꼭 좋은 분을 만나서 같이 나가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내비쳤다. 영자는 1989년생으로, “산부인과 중환자실 간호사를 거쳐 임산부를 위한 PT 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전 남편의 귀책으로 이혼해 ‘돌싱 5년 차’다. 원래는 ‘롱디’를 고려 안 했는데, (이곳에서 만난) 호감남이 멀리 살아서 ‘롱디’를 생각해보고 있다”고 ‘포항 남자’ 광수를 향한...
앞서 경수에게 어필했던 현숙은 여자 숙소에서 다른 솔로녀들에게 “경수님을 처음엔 아예 배제했었는데, 그런 피지컬 한 번쯤은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더니, “이런 감정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느껴본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뜨거운 로맨스와 짠한 눈물의 밤이 지나고, 22기...
미스터 킴은 “영자님을 선택하겠다”던 사전 인터뷰를 뒤집고 영숙을 택하는 반전 행보를 보였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님에게 가서) 홀대받느니 새로운 기회를 한번 얻어 보자는 마음에서”라고 영숙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미스터 킴이 영숙을 선택한 것을 확인한 미스터 김은 사전에 인터뷰한 것처럼 ‘다대일’을 피하기 위해 현숙으로 방향을 틀었다....
영자는 광수를 선택했는데, 현숙이 광수와의 데이트에 참전(?)하는 반전 행보를 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반면 영식은 솔로녀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홀로 숙소에 남았다.
‘2:1 데이트’ 전 광수는 영자에게 슬쩍 다가가 “이따가 밥 맛있게 먹고 빨리 돌아오는 걸로 하자”고 귀띔해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회를 즐기지 않는 영수는 “저 때문에 회식해도 횟집을 안 간다”...
현숙은 “즐거웠다”면서도 “영철, 영호와도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고독정식’을 먹은 옥순은 “일에 집중할 수 있다면 사랑에도 빠질 수 있는 사람인데, (‘장거리 연애’에 대한) 서론만 말하고 결론은 말하지 못했던 것 같다. 만약 누군가와 잘 된다면 제가 (대구에서 타 지역으로) 움직여도 된다”며 앞서 ‘자기소개 타임’에서 ‘장거리...
여기서 현숙은 “영호님이랑 대화를 조금 더 해보고 싶다. 다른 사람 의견을 듣는 방식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영호에게 다가갔다. 영호도 “시간을 같이 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반면 정숙은 “영호님이 아직까지 편하진 않다. 이상형 같은 걸 말할 때도 그냥 저랑 정반대 같았다”고 영호와 점점 멀어지는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자기소개 후에...
능숙한 ‘반전 매력’을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광수는 12기 광수의 후배로, P공대 최우등 졸업, S대 대학원 출신이라는 놀라운 학력을 공개했다. 이어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고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 쪽 창업을 했다.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해서 ‘일희일비’ 하지는 않는다. ‘나는 솔로’를 계기로 (사랑에) 몰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MC...
또, 밖에 나가서 계속 보고 싶다고 했다”고 전날의 일을 정리해줬다. 이에 6기 영수는 “맞는 말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밖에서 보고 싶다”는 고백과 달리 17기 영숙과 밀착해 돌아간 6기 영수의 행동에 섭섭함을 느낀 15기 현숙은 “말로는 뭘 하자고 얘기하시는데,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준 적은 없어서 믿어야 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고 불만을...
규덕은 “이번 ‘캠핑 데이트’를 통해 혜경이를 더 알아가 보고 싶다는 마음에 확신이 생겼다”고 고백했고, 혜경은 같은 마음임을 알리면서도, “어제 (수진에게) 비즈 반지는 왜 준 거냐. 사람 헷갈리게 하려고”라며 수진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반지를 선물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혜경은 방에 돌아왔고, 룸메이트...
한번 더 얘기해보고 싶다”고 높아진 호감도를 드러냈다. 현숙도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며 광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정숙은 영수와 대화를 마친 뒤 영호에게 용기 있게 ‘1:1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영호에게 정숙은 "너 OOO 아냐"고 물었고, 이에 영호는 "이름은 들어봤는데, 같이 일해보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숙은 "이름만 들어봤으면...
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피카르는 촉망받던 드레퓌스가 어쩌다가 반역자가 됐는가에 의문을 품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그는 드레퓌스를 스파이로 지목할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은 물론, 정작 진범은 정보국 방첩대 실무 책임자인 에스테라지 소령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피카르는 즉각 참모본부의 직속 상관인 공스 장군에게 보고하고 재심을 요구했으나...
그러나 ‘솔로나라 19번지’를 떠난 상철과 옥순이 현실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결혼까지 꿈꾸는 ‘확신 커플’로 거듭나 안방에 짜릿한 반전과 재미를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인 19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그동안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제발 한 커플이라도 탄생하면...
15기 정숙은 “전 분위기에 안 취하는 스타일인데 미쳤나봐”라며 부끄러워했고, 18기 영호는 “15기 영수님한테 얘기하면 정숙님한테 들어갈 것 같아서 ‘실물이 훨씬 낫다, 얘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직진했다. 15기 정숙은 “오늘 ‘다대일 데이트’ 안 했으면 큰일날 뻔 했네, 이 기회 놓쳤으면 (영호님과) 얘기 안 했을 것 같다”며 웃었고, “다...
그럼에도 영호는 “조금 더 노력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영호와의 부담스러운 데이트로 지친 현숙은 상철과 슈퍼 데이트를 했다. 현숙의 주눅 든 모습에 상철은 “이성적인 매력이 충분히 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상철과 ‘티키타카’ 잘 맞는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여기 와서 이성적 끌림을 가지고 데이트 한 건 처음”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솔로나라...
21일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는 반전 결말로 ‘솔로민박’에서 유일한 커플이 됐다. 이날 9기 옥순은 남자 4호가 자신의 경고에도 ‘옥순즈’ 전체에 여지를 주고 있다고 확신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9기 옥순은 “내가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패를 줬는데도 더 이상 말이 안...
착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설명했다.
순자는 1990년생으로, 노인복지센터 대표라는 반전 직업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기자랑으로 ‘3분 안에 그림 그리기’를 능숙하게 해낸 순자는 “제가 4차원 기질이 있어서 절 받아줄 수 있는 듬직한 분을 만나고 싶다”며 말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영자는 1996년생 N사 웹툰 작가라는 정체를 밝혀 ‘나는 솔로’ 최초의...
“메이저리그 야구 시청, 국내 야구 직관, 야구공 수집”을 취미로 밝힌 영철은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장거리 부담이 있었는데 한번 부담해보고 싶다”고 장거리 연애에도 열린 태도를 보였다.
1985년생 광수는 공공기관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었고, 규제 전문가를 꿈꾸며 대학원도 다니고 있었다. “연애 규제를 풀고 사랑을 하고 싶다”던 광수는 “대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