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은 2018년 질병관리본부와 메르스 신속 현장진단 (POCT) 진단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등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변이를 신속하고 민감하게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와 호흡기 바이러스 다종진단 현장진단제품을 출시해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했다. 김소연 대표는 각국의 코로나19 조기 퇴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프리카·중동 지역 보건복지부와...
100주년 기념대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여야의원 35명,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사의 말을 전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축사를 통해 “항일운동부터 파독간호사, 코로나 극복까지 대한민국 성장에는 간호사의 진취적인 모습들이 모두 담겨있으며 그 속에 헌신 또한...
보건복지부는 기본 설계 10~12개월 이후 절차상으로 총사업비 협의를 한 번 더 하게 된다. 복지부는 해당 과정에서 병상 확대 등을 추가 논의할 계획이다.
이성미 보건복지부 중앙의료원 신축이전추진TF팀장은 “기획재정부와 협상을 한 장본인으로 아쉬움이 가장 큰 사람 중 하나다”라며 “낮은 병상이용률로 인해 기재부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해서 본원...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해 발표한다. 최안나 NMC 전문의협의회 대변인은 “정부가 필수의료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좋다. 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NMC는 감염병 최전선에서 뛰어야 할 때도 있고, 사회적 약자들의 최후의 보루 역할도 한다. 제대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 달라”며 “NMC를 이렇게 축소하고 필수의료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사스, 메르스 등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 시에 국가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대로 하루빨리 제대로 된 신축 이전이 되기를 지난 20년간 소원해 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신축·이전과 관련 애초 계획보다 병상수와 사업비를 축소하겠다는 정부...
2015년 국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유행했을 때,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맥킨지가 당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 7개 항목의 제언을 전달했다. 메르스는 그해 4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186명의 환자가 발생해 38명이 사망했다. 지금 코로나19에 비하면 별 것 아니었지만, 메르스 또한 국민을 공포와 충격에 몰아넣은 괴질(怪疾)이었다.
맥킨지는 앞서...
행정고시 31회 출신인 권 내정자는 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역임해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한 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그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당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을 맡아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었던 정은경...
이어 “지난 21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SK바이오사이언스, 보건복지부가 3자 백신 위탁 생산 공급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최 부회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기초 연구 지원이나 연구 및 생산 설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회장이 “(백신 개발에서) 가장 앞서 나간다는 아스트라제네카도 메르스 이후 계속 바이러스를...
이에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국가적 지원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K-방역모델의 체계적인 국제표준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3차 추경에도 관련 재원을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하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포괄적인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에서 독립된 '청'으로 승격한다. 또 그 아래에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3일 이러한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브리핑을 통해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셀트리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미해결 치료제의 도전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여...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37억여원의 사업비로 'CT-P38'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CT...
문 대통령은 특히 “사스와 메르스 때의 경험을 살려 대응 체계를 발전시켜 온 결과, 우리의 방역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며 “방역 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국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방안, 보건복지부에 복수의 차관제도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언급했다. 질병관리대응 체계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도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박 시장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1958년 개원해 심각하게 노후화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울 중구 방산동 일대 미군 공병단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고 '부설 국립중앙감염병 전문병원'과 제대로 된 '국립외상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330명의 환자를 모집한다. 악템라는 인터류킨-6(IL-6)를 억제해 면역반응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이 독점 판매한다.
이탈리아 브레시아 대학 연구진은 21일(현지시간) 악템라로 치료받은 코로나19 환자 중 77...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지원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중 ‘미래융합 의료기기개발’ 분야의 '스마트 올인원 심폐순환보조장치 개발'(연구책임자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 실무총괄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조영재 교수, 세부과제 책임자 서울대학교 김희찬 교수, 서강대학교 허남건 교수, 서울아산병원 황창모 교수) 과제로...
이외에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안전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감염병 및 화학사고 대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병원 인근에 화학물질을 다루는 기업들이 많은 지역적...
이어 2월 12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방역당국의 통제하에 코로나19 국내 유입을 막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 중이므로 코로나19로 인해 집단행사를 연기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한다. 1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며 “일상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쐐기를 박았다. 소강 국면이 아니기에...
임 교수는 “말라리아, 메르스, 에볼라, 지카 등 감염질환과 관련된 기생충,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신속·정확한 검출은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시기적절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 사망률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본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고려대 구로병원은 국내 병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