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기(탄소중립포인트 쌓기) 등 10가지 세부 실천 방안을 마련해 원내 홍보를 진행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ESG 활동에 대해 기업과 병원계 관심이 확대되며 의료기관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 본질의 사명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관심을 두게 됐다”라며 “교직원 한명 한명의 실천이 더해진다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병원계 최초로 노사 합의에 따른 주4일제 시범사업을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했다. 해당연도에 신촌 2개 병동, 강남 1개 병동에서 주4일제 시범사업이 시작했고, 2024년 신촌 3개, 강남 2개 병동으로 확대 운영됐다.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교섭 요구안으로 지역병원과 상근직 부서까지 확대를 요구할 계획이다.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병원계 최초로 폐기될 유니폼을 수거해 새 근무복으로 재탄생 시키는 일명 ‘PET 화학재생’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려대의료원이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의류폐기물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산하 모든...
세브란스병원은 의사를 제외한 전 직원에게 7일간의 무급휴가를 최대 4주까지 받고 있고, 서울아산병원은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시작했다.
병원계에서는 경영 위기 돌파를 위해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비상 운영자금으로 전용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비영리법인이 건물·토지 등 고유목적사업이나 지정기부금에 지출하기 위해 일정 한도...
병원계는 정부와 우호적인 행보를 보이며 의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2일 대한병원협회는 제65회 정기총회를 진행하면서 박 차관을 초청해 축사를 들었다. 이를 두고 일부 의사들은 ‘일제강점기 당시 친일파와 다를 바 없다’라며 배신감을 표했다.
의협은 조직 내외부의 갈등을 봉합하기에 나섰다. 그간 의협은 비대위의 주도권을 두고 김택우 위원장과 임현택...
한 병원계 관계자는 “병원 경영이 힘들어지면서 현금 유동성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외부 업체 결제 지급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더는 버티기 힘들다”라며 “병원에서 결제가 지연되면 소규모 영세한 의료기기 업체 등에서 받는 타격은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대한전문병원협회에서 제1 보험 위원장을 맡아 전문병원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찬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문병원의 발전을 위해 학술·연구 활동에 매진하여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병원계 한 관계자는 본지에 “대학병원의 주축 세력인 전공의가 빠지니까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다음 달 월급을 주기도 힘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매출이 눈에 띌 정도로 감소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에 이어 교수마저 병원을 떠나는 것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병원이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한 대학병원...
복지부는 간호계, 병원계 등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있던 총 98개 업무 범위를 정리했다. 또 판례를 반영해 진료 지원이 가능한 업무와 불가능한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전 통제관은 “앞으로 정부는 현장의 상황을 지속 예의주시하며, 활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비상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병협) 역시 정부의 정책 추진에 우려를 표했다. 이날 병협 홍보위원회는 8차 회의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계획 발표로 인해 병원계가 큰 혼란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병협은 “전공의 이탈 등으로 인한 공백으로 병상 가동률은 50% 가까이 떨어졌고, 진료지원인력(PA)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명확한 업무 범위를 구분하지 않아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차원에선 하반기부터 연속근무 제도 개선 시범사업 모델을 추진한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에게도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전공의와 병원계 등이 참여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니,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에게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전공의와 병원계 등이 참여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니,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아울러 정부는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공의를 전담하는 권익 보호 창구를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일터에서 있어서는 안 될...
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2023년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병원계 ESG 경영을 선도해왔다.
이번 인증 결과로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병원의 모바일 채널에 더 손쉽게 접근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고령층이 많은 병원 이용 환자들을 배려하고, 모바일앱과...
한 병원계 관계자는 “의사를 채용하기 어려운 중소병원에선 의대정원 확대가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정원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국정감사 사전대책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노인 인구가 크게 늘어 의료 수요가 폭증하고 있고, 응급실...
다만 병원계에서는 의사 채용이 어려운 중소병원 등의 상황을 고려해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16일 정치권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와 일정, 방식 등을 직접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정원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351명을 줄이기로 결정한 뒤, 2006년 3058명으로 조정된 이래 현재까지 유지돼왔다....
병원계 관계자는 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이 불분명해 현장에서의 혼란이 가중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응급수술에 대한 정의도, 위험성이 높은 수술에 대한 정의도 제대로 내려진 바 없다”며 “과마다, 병원마다 다른 기준으로 판단할 텐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내려오지 않았다. 가이드라인을 좀 더 보강하지 않는다면 수술실 CCTV 활용이...
송 부회장은 “병원계에선 서발법이 조속히 제정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늘리고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연계 등으로 고도의 의료 서비스를 국민에 제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하지만 워낙 의료영리화 사회적 논쟁이 첨예하니 4법은 적용 제외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산업계에선 의료 부문이 되도록 포함돼야 한다는 기본...
여기서 이해관계자는 시민단체, 병원계, 공공의료 확충 필요를 주장하는 학계 등인데 정작 현장에 있는 가장 큰 당사자인 의사들의 의견은 물은 적이 없다”라며 “정책을 추진하는 1년간 단 한 번도 의사협회와 논의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의사 총파업이 의사가 의료정책 수립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
병원협회는 종별, 지역별, 직능단체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병원계 단일 의견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TF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증환자 수가인하 대응 및 보상방안, 의료기관의 의뢰-회송 제도 개편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지역의료기반 내실화(지역우수병원 등) 등 단기대책 세부방안 및 합리적인 중장기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병원협회는...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고 종근당이 후원하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 및 병원문화 창달에 공로가 큰 병원 CEO와 병원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CEO 부문에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이, 병원인 부문에는 신성훈 교수를 비롯하여 경희대병원 김효종 염증성장질환센터장, 혜원의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