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 김태희 원장에게 들어봤다.
◇장염의 증상=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 이들이 들어있는 음식물이 위장관을 통해 들어오게 되면 아이들은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설사는 보통 임상적으로 하루에 3번 이상 (또는 평소 대변 횟수 보다 2회 이상 더 많이) 무른 변 또는 설사를 하면 장염이라 할 수 있으며, 구토는 물만 먹어도...
신혼 중이던 30대 여교사가 허리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가 봉침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치료 과정에서 환자인 초등학교 교사 A(38ㆍ여) 씨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30대 한의원 원장 B 씨가 조사를 받고 있다.
B 씨는 치료 과정에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허리통증으로 한의원을 찾은 A...
‘해독의 기적’의 저자로 이름이 알려진 한의학박사 박찬영 어성초한의원 원장은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상시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 ‘해독 중심의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생활습관은 호흡, 물, 햇빛, 음식, 운동, 휴식, 절제, 마음, 체온 등이 해당되는데 이를 잘못 이해하거나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몸이 약해지고 질병에 취약해질 수...
뇌질환 치료 변한의원의 변기원 대표원장은 "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외부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외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아도 떨어진 면역력은 자기 자신의 세포를 공격할 수 있어 면역기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떨어진 면역력 올리려면 '장(腸)' 기능부터 올려야…
영양ㆍ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1년을...
1932년 발표된 김동인의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는 아내를 의심한 남자가 자신과 자식의 닮은 부분을 찾지 못하던 가운데 서로의 발가락이 닮은 것에서 위안을 찾는 내용이다. 이렇듯 부모와 자식, 형제, 자매는 어딘가 닮기 마련이다. 자식이 부모를 닮는 것은 당연하지만, 장(腸)까지 닮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내원 환자 중 장이 좋지 않은...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은 “스트레스가 많고, 영양적으로 불균형이 심한 현대인들은 자율신경이 쉽게 실조될 수 있다. 이는 자칫 방치했을 경우 성인ADHD,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비해 야외활동 시간이 적은 생활습관은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깨뜨려 자율신경실조를 유발할...
변한의원의 변기원 원장은 “성인 ADHD는 아동기 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아 성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우뇌의 기능을 올려주는 대근육 운동, 중심근육 운동 등을 하루 30분씩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성인ADHD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선 환자 중에는 건선이 생기기 전부터 체액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증상들이 먼저 있었던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과로를 피하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체액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다면 건선이 나타날 확률을 낮출 수 있을 것 입니다.
도움말 : 강남동약한의원 원장 양지은
지난 2005년 서울 대치동에 한의원을 확장한 변 원장은 전통의학에 현대의학을 접목해 집대성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변 원장은 병의 근본 원인을 알아내 균형이 깨져있는 뇌의 평형을 맞추고 개개인의 체질에 맞게 치료하는 진료 방식을 지향한다. 그는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한의학회 한방신경정신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