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러 갔다가 변사체 의심 물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1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벌초하러 갔다가 변사체 본 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지난 7일 벌초를 위해 지방으로 향했다가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전라북도 부안 나들목 인근 고가 아래 차를 세우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A씨는 “좀 으슥한 곳이었다. 30분 정도...
경찰은 1일 월드컵대교 북단 하류에서 변사체를 발견한 뒤 지문 조회 등을 통해 해당 변사체가 A 씨임을 확인했고 유족 의사 등을 고려해 부검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또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로 종결될 예정이다.
한편, A 씨로부터 범행을 당한 학생은 얼굴에는 2도 화상을, 손에는 3도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 직후 한국에서...
서울 한강 변에서 여성 시신과 함께 발견된 흉기는 변사자가 사망 당일 직접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동동선, 폐쇄회로(CC)TV 등 조사를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희박하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몇가지 측면에서 ‘타살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는 의문도...
1988년 2월 14일 일요일, 어느 화창한 밸런타인데이에 미국 조지아주의 작은 도시 ‘밀렌’의 쓰레기 수거함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나체 상태인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전깃줄 같은 와이어에 발목이 묶여 있었다. 외상이나 성폭행 흔적은 없었으며 약물 반응 결과 역시 음성으로 당시 경찰은 사인을 ‘질식사’로 추정했다.
경찰은 변사자에 대해...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서범석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서범석 씨는 지난 2011년 8월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먼저 정착해 여행 사업을 하고 있던 중학교 동창 민진우 씨와 정호식 씨를 만나 필리핀 생활을 시작했다. 범석씨는 세부지사 공동소장까지 맡으며 자리를 잡아갔다.
하지만 2013년 1월, 한국의...
앞서 BJ아영은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당시 아영은 붉은 천에 쌓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상태였다.
이후 현지 경찰은 아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캄보디아 병원을 운영하는 중국인 부부를 시신 유기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당시 부부는 “수액과 혈청주사를 맞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라고...
이 대표는 먼저 1987년 민주화운동 중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던 이철규 열사 묘에 분향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묘비를 응시하던 이 대표는 "동갑에 같은 학번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어 2016년 쌀값 보장 촉구 시위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숨진 백남기 농민 묘역과 1986년 반전·반핵 운동 중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분신한 이재호 열사 묘역을...
오서운은 “‘소리쳐 봐’ 때는 6개월 동안 가출하지 않았냐”라며 “‘무념무상’ 때는 서울역에서 변사체로 발견될 뻔했다. 그래서 내가 집 팔고 나가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현진영은 “그래서 네가 바람이라도 난 줄 알고 놀랐다. 집에 가니 다른 남자가 나온 거 아니냐. 그때 왜 그런 거냐”라고 물었다.
오서운은 “전력이 없었으면 한 번쯤은 넘어갈 수...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은 1987년 8월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의 오대양 공장 구내식당 천장에서 4박 5일간 숨어 있던 오대양 직원들의 변사체 32구가 발견된 사건입니다. 오대양 회사 대표이자 교주였던 박순자를 포함해 32명의 신도가 사망한 채 발견됐죠.
‘아가동산’은 경기도 이천의 종교 집단인 아가동산에서 교주 김기순의 지시를 받은 신도들이 또 다른 신도를...
검찰은 이기영이 범행 직전 인터넷에서 ‘먹으면 죽는 농약’, ‘휴대전화 잠금 해제 방법’ 등을 검색하고, 범행 직후에는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 흐름’ 등을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로 독극물을 구입한 기록은 없으나, 그가 계획적인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뒷받침해 준다.
또 검찰은 이기영이 동겨녀를 살해한 뒤 그의 휴대전화 유심을 자신의...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아라노 리나(23)가 실종 2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지난달 30일 일본 매체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친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된 아라노 리나가 지난달 18일 이바라키현의 한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라노 리나는 지난달 6월 5일 오전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고, 가족들은 3일 후 경찰에 실종신고를...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이던 남성 씨가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50분쯤 영등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아랫집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피해자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진 찍다 변사체 발견한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글 작성자 A 씨는 “풍경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뭐가 있길래 느낌이 싸해서 다가갔더니 어깨너머로 오그라든 손가락이 보였다”며 “옆에 머리카락 같은 게 빠진 것도 보여서 누가 봐도 딱 백골 된 시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곧장 경찰에 신고하려던 A 씨는 문득...
17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NBC뉴스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한국계 여성인 엘렌 정과 그의 남편 존 게리쉬, 딸 미주 등 3명이 현지 시에라 국유림 외곽 지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이들 곁에는 반려견 사체도 함께 있었다.
현지 마리포사 카운티 보안관실은 16일 실종 신고를 받은 뒤 수색 활동을 벌이던 중, 시에라 국유림 입구 근처에서 이들 가족의 차량을 발견했다....
앞서 41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미르시아 포페스쿠는 지난주 코스타리카의 한 해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그는 2011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해 왔으며, 2012년 미국에서 'MP엑스'라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설립했다.
해외 매체들은 포페스쿠가 만약 비트코인 비밀번호를 남기지 않았다면 그가 보유하고 있던 1조 원 어치의 비트코인이 영원히 봉인될 거라고...
사실 해마다 수많은 실종·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강에서는 매년 100건의 변사체가 발견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독 정민씨 사건에 대중은 공감하고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론도 벌써 4주째 이 사건을 보도하고 있는데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사건 경위와 무분별하게 제기되는 의혹들이 대중들을 자극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변사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보험사 25곳에서 30~40대 여성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맘카페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3일부터 맘카페에서는 “인천 계양경찰서에서 ‘고객님의 보험 거래 정보를 넘겨 받았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30~40대 주부들의 게시글이 100여 건 이상 이어졌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이 모(37) 씨도 이런...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은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군 소재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32명이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오대양 대표인 동시에 신흥사이비 종교의 교주 박순자 역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는 신도들을 이용해 170여억 원의 사채를 끌어다 쓴 것으로 밝혀졌다. 채권자의 신고로 경찰이 오대양 공장을 수색하다 공장 천장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
사건...
공지영은 이번 신작에 대해 "저는 지금 변사체로 발견돼도 자살할 이유가 30가지쯤은 있는 사람"이라며 "그런데 자살은커녕 계속 행복하다고 하니까 마음이 아픈 후배 셋이 저희 집을 차례로 방문하게 됐고, 이 책은 그들에게 해 준 저의 대답"이라고 소개했다.
공지영은 한때는 매일 죽음을 생각할 만큼 마음과 몸이 피폐했지만 극복하고 마음의...
연이은 집중 호우로 인해 서울지역에 인명·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중랑천에서 2명, 청계천에서 1명 등 인명 구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물 피해와 관련해 동대문구 전농동, 영등포구 영등포본동에서 각각 주택이 파손됐다고 전했다. 용산구 한남동과 청파동, 금천구 독산동에서는 담장 붕괴 사고도 발생했다.
호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