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벵기' 배성웅, '듀크' 이호성 선수는 서로 간 협의를 통해 올해로 계약을 종료하고 두 선수의 공백을 메울 정글, 탑 포지션의 선수를 향후 새롭게 영입할 계획이다.
두 선수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T1 선수 출신으로 2016년 코치진으로 활약했던 '푸만두' 이정현 코치 역시 당분간 휴식을 요청해 계약을 종료했다.
앞서 SK텔레콤 T1은 지난 10월...
[롤챔스] SK텔레콤, CJ 꺾고 개막전 승리…'벵기'와 '페이커' 활약 눈길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SK텔레콤이 승리를 거뒀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 2016시즌 개막전에서 CK를 맞아 '벵기' 배성웅과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으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편 롤챔스는...
'벵기' 배성웅의 신들린 경기력 덕에 1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SK텔레콤은 MSI 첫 번째 우승을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러나 2경기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EDG의 초반 기세는 거셌다. 게임이 중반부로 치달을 수록 격차는 더욱 커쳤다. 29분께엔 킬 스코어가 23대12로 EDG쪽으로 기울었다. 바론도 연속으로 내줬다. 30분께엔 바론을 먹은 EDG의...
'벵기' 배성웅의 신들린 경기력 덕에 1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SK텔레콤은 MSI 첫 번째 우승을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러나 2경기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EDG의 초반 기세는 거셌다. 게임이 중반부로 치달을 수록 격차는 더욱 커쳤다. EDG는 SK텔레콤 T1을 상대로 킬 스코어 31대13을 기록해 결승전 세트스코어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3세트....
'벵기' 배성웅의 신들린 경기력 덕에 MSI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SK텔레콤은 MSI 첫 번째 우승을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러나 2경기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EDG의 초반 기세는 거셌다. 게임이 중반부로 치달을 수록 격차는 더욱 커쳤다. 29분께엔 킬 스코어가 23대12로 EDG쪽으로 기울었다....
결승전 1세트 경기에서 SKT T1 '벵기' 배성웅의 자르반의 절묘한 미드 협공으로 '화이츠' 오리아나를 처치해 '페이커' 이상혁의 그라가스에게 1킬 기록을 선사하며 승리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세트에서는 ‘페이커 제드’와 함께 ‘피글렛’ 채광진의 이즈리얼이 엄청난 딜량을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첫 세트부터 상승세가 이어진 SK텔레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