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퍼터 사용 금지 후 3개월이 지난 가운데 스타플레이어들의 희비가 극명하다. 대표적인 선수는 애덤 스콧(호주)과 키건 브래들리(미국)다. 스콧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주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반면 브래들리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들었다.
지난해 초 벨리퍼터를 손에서 놓은 스콧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고...
그립을 몸에 댄 채 퍼트하는 벨리퍼터(롱퍼터)가 올해를 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비롯한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에서는 2016년 1월 1일부터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벨리퍼터 사용 금지 규정(골프규칙 14-1b)을 따르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벨리퍼터를 사용 중인 일부 선수는 내년 대회부터 벨리퍼터가 아닌...
상당 퍼터(2명), 20만원 상당 골프 라운딩 비용(5명) 및 10월에 개최하는 LPGA 하나·외환챔피언십 갤러리 입장권(50명-1인 2매)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나이스 샷 골프 적금’ 가입 금액 중 일부를 공동으로 기금 조성해 청소년 육성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4일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벨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이원장은 “스윙연습기, 퍼팅연습기 등 평상시 연습장에서 사용하던 연습도구, 길이가 긴 벨리퍼터·대형 헤드 퍼터 등도 불필요 아이템”이라며 “그보다 33~34인치 정도의 표준형 퍼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불필요 아이템만큼 필요 아이템도 많다. 이원장은 “골프장에 따라서는 반바지와 민소매 셔츠를 금지하는 곳도 있어 현지 골프장 규율을...
최근 수년간 논란이 이어졌던 롱퍼터(벨리퍼터)는 2016년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지난달 화상회의를 갖고 ‘골프 규칙 14-1b에 골프 클럽을 몸 한쪽에 붙여서 스트로크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넣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긴 샤프트를 이용해 그립 한쪽 끝을 가슴이나 배에 붙여 스트로크 하는 롱퍼터는 사실상 사용할 수...
두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골프 장비 규정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롱퍼터나 벨리퍼터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몸에 붙여 스트로크할 수 없다"고 밝혔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2011년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이 퍼터를 사용해 우승했고, 올해에는 웹 심슨(미국·US오픈)과 어니 엘스(남아공·브리티스오픈)가 메이저대회에서 롱퍼터로 정상에...
퍼터의 그립 엔드(끝) 부분을 배나 가슴에 붙여 퍼팅하는 벨리퍼터. 미세한 손 떨림을 억제할 수 있어 짧은 거리 퍼팅에 정확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벨리퍼터에 대한 공식대회 사용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찬반양론은 팽팽하다. 롱퍼팅 시...
멀리 치지는 않더라도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안정적으로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밸리퍼터=샤프트 길이가 33∼34인치인 일반 퍼터에 비해 훨씬 긴 샤프트를 장착한 롱퍼터는 브룸핸들 퍼터와 밸리퍼터로 나뉜다. 브롬핸들퍼터는 거의 그립끝이 턱밑까지 오고, 벨리퍼터는 명치끝에 고정한 채 퍼팅을 한다. 밸리퍼터가 브롬보다 샤프트 길이가 짧다.
브롬핸들퍼터는 거의 그립끝이 턱밑까지 오고, 벨리퍼터는 명치끝에 고정한 채 퍼팅을 한다.
지난 23일 디오픈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도 벨리퍼터를 사용했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올해 US오픈 우승자 웹 심슨(미국)도 벨리퍼터 사용자다.
아이러니하게도 2005년 벨리퍼터를 사용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두자...
퍼터는 일반으로 사용하는 32~36인치의 퍼터와, 배꼽에 닿을 정도의 길이인 40~43인치인 벨리퍼터, 그리고 가슴에 붙는 48~50인치인 브룸스틱 퍼터 이 세가지로 구분한다. 이중 벨리퍼터와 브룸스틱 버터를 일컬어 롱퍼터라고 통칭한다.
PGA 무대에서는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자 카를 페테르손(스웨덴)을 비롯 애덤 스콧(호주), 키건 브래들리, 웹 심슨(이상 미국) 등...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메탈 X 퍼터는 일반 블레이드, 말렛 스타일의 헤드와 더불어 요즘 많은 투어 선수들이 사용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벨리-롱 퍼터도 출시돼 있다”며“시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스트로크의 자신감을 갖게 하고 스코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립끝을 배꼽 부위에 대고 치는 벨리(belly) 퍼터는 그런대로 이해하겠지만 그립끝을 가슴이나 턱밑에 대는 롱퍼터 사용은 반대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국선수는 KPGA 최다승의 최상호를 비롯해 조철상, 공영준, 최광수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6∼19일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다. 입장권 가격은 하루 통용권이 3만원,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