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장 부진, 국내 성장률 둔화
중국 매장 출점은 예상보다 보수적, 다만 정상화 속도 빠름
목표주가 하향, 상대적 성장 매력은 여전히 독보적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한스바이오메드
폭풍이 지나간 뒤
국내 조직공학, 성형/의료기기 분야의 전통 강자
예정된 벨라젤의 귀환. 더욱 견고해질 펀더멘탈
주력 제품 성장에 더해질 모멘텀...
지난 2020년 11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실리콘겔 인공유방(이하 벨라젤)의 판매중지 및 회수 처분 이후, 약 2년만에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벨라젤은 국내 최초 자체 연구개발해 출시한 인공유방 보형물 브랜드로 2015년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MFDS)허가, 2016년 중국CFDA 허가를 취득하며 한스바이오메드의 매출을 견인해 왔다.
한스바이오메드...
식약처, 한스바이오메드 인공유방 판매중지·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업체 한스바이오메드가 실리콘겔인공유방 ‘벨라젤’ 제조에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를 사용하고, 약 7만여 개를 의료기관에 공급한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허가사항에 기재되지 않은 원료는 총 5종으로, 이 중 실리콘점착제는 피부접촉 의료기기(상처보호제)에, 나머지...
한스바이오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업체에 대해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를 사용해 만든 실리콘 겔 인공유방 '벨라젤' 품목을 회수하도록 조처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실리콘 겔 인공유방은 유방을 재건하거나 성형하는 데 사용되는 제품으로, 실리콘 주머니 안에 실리콘 겔이 포함된 형태다.
식약처는 한스바이오메드 점검 결과 2015년 12월부터...
의료기기업체 한스바이오메드가 실리콘겔인공유방 ‘벨라젤’ 제조에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를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조업체 점검 결과, 2015년 12월부터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를 사용해 부적합한 인공유방을 생산하고, 약 7만여 개를 의료기관에 공급한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허가사항에 기재되지 않은 원료는 총 5종으로, 이 중...
글로벌스퍼랩스, 블록체인 사업 차질에 급락...한스바이오메드, '벨라젤' 경찰수사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글로스퍼랩스는 한 주간 27.06% 급락했다. 글로스퍼랩스는 자체 가상자산 하이콘(Hycon)을 출시하고 노원코인 등 블록체인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으나 김태원 전 글로스퍼 대표의 부재로 지속적으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 이 회사는 최근 기존에...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가 유방보형물 '벨라젤' 유해성 논란으로 주가가 급락한 틈을 타 개인 지분을 대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주식을 매입하면서 기업가치 변동과 무관한 단기 악재라고 간접적 의사를 내비친 셈이다. 그러나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이슈 해소엔 힘이 부치는 모양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코스닥 상장사 한스바이오메드가 자사 유방보형물 벨라젤에 대한 유해성 논란에 관해 일부 제품에서 허가 기재 사항에 대한 오류가 발생한 것은 맞지만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스바이오메드는 4일 벨라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권고 사항에 따라 추적 관찰 대상 의료기기로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안전성에 관한...
한스바이오메드가 생산 중인 유방보형물 벨라젤에 대해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한스바이오메드 주가는 전일 대비 2600원(-11.43%) 떨어진 2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자사 유방보형물 벨라젤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뉴스타파는 한스바이오메드가 인체에 유해한 재료로...
사용되는 가슴보형물 종류 역시 체형과 촉감, 환자 니즈에 따라 모티바, 벨라젤, 멘토, 유로 실리콘 등 국내외 가슴수술 시 안전성과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엄선했다.
그 밖에 아이디병원의 박리 노하우, 자연스러운 핏 등 수술 경험 및 노하우를 가슴수술에 도입했다. 가슴수술 가격은 환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id뷰티핏...
최근에는 가슴보형물종류인 벨라젤스무스파인에 대한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벨라젤가슴성형 중 벨라젤스무스파인은 마이크로텍스처 타입이다. 기존 스무스형과 비교하면 보다 균일하고 세밀한 표면을 갖추고 있어 인체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 벨라젤가슴성형은 점탄성이 뛰어나 부드러운 촉감도 강점으로 꼽힌다.
벨라젤 보형물은...
대표적인 스무스 형태의 보형물로는 벨라젤스무스파인 벨라젤보형물이다. 벨라젤보형물은 기존의 라운드와 물방울가슴성형의 장점을 합친 보형물로, 특수 제조공법을 통해 구현돼 세밀하고 균일한 표면구조로 피부조직과의 친화력을 높였다.
코헤시브 실리콘겔로 구성돼 실제 가슴과 가장 유사한 실루엣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했다. 벨라젤보형물은 누웠을...
또 다른 변곡점은 2015년 인공유방보형물 벨라젤이 식약처 승인을 받으면서부터였다. 올해 2분기 기준 벨라젤이 실리콘 폴리머 제품군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82%이며 실리콘 폴리머는 전체 매출의 37%다. 2015년만 해도 미국 엘러간과 멘토가 40%씩 국내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지만, 올해 6월 기준 한스바이오메드가 35%, 미국 모티바가 35%씩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는 1999년에 설립돼 실리콘 폴리머(보형물, 흉터치료제 등), 뼈/피부 이식재, 의료기기(리프팅실, 모발이식 등), 기능성 미용 제품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며 “2017년 국내에서 가슴 보형물 마이크로텍스쳐 제품인 벨라젤마이크로를 출시해 단번에 국내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또 벨라젤의 경우에도 위와 비슷하게 기존 스무스 및 텍스쳐 타입은 이미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한스바이오메드는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텍스쳐’ 타입의 규격 추가를 통한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2020년 1분기(FY)에 허가 승인이 예상되며, 약 2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작년 9월 기준 벨라젤의 국내 점유율은 25%로...
한스바이오메드가슴 성형시장의 독보적 1위, 중국의 마음도 사로잡는다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000원 제시리프팅실 CFDA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 본격화벨라젤 국내 점유율 상승 및 생산인프라 투자하나금투 안주원 외2
삼성물산2Q19 Review: 컨센서스 하회. 불확실성 해소가 관건2Q 영업익 2,207억원(YoY -41.6%) 컨센서스 하회자회사 관련 불확실성...
한국투자증권은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8일 하반기 실리프팅민트, 벨라젤 마이크로 수출 국가가 늘어나 외형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은영 연구원은 “3분기(9월 결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182억 원,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27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중국...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 증가한 476억 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10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벨라젤 신제품 출시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및 국내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등 중국 벨라젤 매출 본격화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팜스웰바이오(39.53%)는 자회사...
앞서 한스바이오메드의 ‘벨라젤 마이크로(BellaGel Micro)’ 출시 후 지난 10월 서울 본사에서 국내 및 해외 의료진들을 초대해 ‘벨라젤 아카데믹 심포지엄(BellaGel Academic Symposium)’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사업 다각화에 나서 줄기세포 기반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문정동 사옥에 설립된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