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30일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나설 명단을 발표한다.
2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 감독의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A매치 2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다음 달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오현규(23)가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로 이적했다.
헹크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의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450만 파운드(약 80억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오현규는 구단을 통해 "헹크는 젊은 선수를 성장시킨 경험이 많은 팀"이라며 "(나를 향한) 구단의...
셀틱 FC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벨기에 프로축구팀 헹크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12일(한국시간) "헹크와 셀틱이 오현규의 이적을 놓고 대화를 시작했다"며 "헹크는 지난 시즌 셀틱에서 5골을 넣은 오현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코티시 익스프레스 스포르트도 같은 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과 27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각각 브라질, 벨기에와 격돌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공격진에 해리 케인을 포함해 마커스 래쉬포드, 부카요 사카, 이반 토니, 올리 왓킨스, 앤서니 고든, 콜 팔머, 필 포든, 제로드 보웬을 선발 명단에 올렸다.
중원은 5명이다. 주드 벨링엄을 비롯해 코너...
호주 신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일(현지시간) 이번 아시안컵은 사커루(호주 축구 대표팀의 애칭)의 기회라며 결승을 자신하는 기사를 냈는데요. 이미 호주 언론의 시선은 결승에 향해있었죠.
그러면서 이들의 계획에 가장 큰 걸림돌(?)로 한국을 선정했죠. 하지만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호주가 한국을 이기는 4가지 이유를 밝혔는데요. △체력 △그레이엄 아널드...
21살 어린 나이인데도 대표팀에서 13경기를 치렀다. 오는 6월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하이재킹 시도’ 뮌헨에 나폴리까지…마지막에 웃은 토트넘
토트넘의 드라구신 영입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뮌헨이 영입전에 끼어들며 하이재킹을 시도한 탓이다. 9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총격으로 사망한 스웨덴인 2명은 스웨덴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부터 5km 거리 경기장에서 스웨덴과 벨기에의 축구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경기는 전반전까지만 이어진 후 중단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벨기에-스웨덴 유로 2024 예선 축구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도 1980년 네덜란드 리그 에인트호번에 입단해 3시즌을 뛰었고, 이후엔 서정원이 프랑스, 안정환이 이탈리아, 설기현이 벨기에 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이외에도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박주호 등이 유럽에 진출한 바 있지만, 이들의 활약은 ‘특이한 사례’로 조명받았습니다. 개인의 실력이 낳은 간헐적...
이어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볼 것”이라며 감독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축구협회가 늦어도 3월 A매치 전에는 새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호세 보르달라스(스페인) 전 헤타페 감독, 치치(브라질)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토르스텐 핑크(독일) 전 함부르크 전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의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구성을 보면 26명 중 모로코에서 태어난 선수는 12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14명은 프랑스·스페인·네덜란드 등에서 태어난 이민자 자녀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 ‘유러피언 드림’을 꿈꾸며 이주한 모로코인의 후손이다. 역사적 응어리와 부모들의 헌신에 보답하려는 선수들의 투지가 모로코를 4강까지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는...
이번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전 골키퍼로 선택한 건 김승규다. 김승규는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3회 연속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주전으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승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는 벨기에의 조별리그 3차전에만 나왔고,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령탑 없이 월드컵 본선을 치른 건 1998 프랑스 월드컵 벨기에전 이후 24년 만이다. 특히 벤투 감독은 모국인 포르투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그의 부재가 더 큰 아쉬움을 남긴다.
‘멀티골’ 조규성과 ‘히든 조커’ 이강인…포르투갈은 부상 선수多
갖은 악재 속에서도 태극 전사들이 희망을 놓지 않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기대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경기 운영으로 논란을 일으킨 앤서니 테일러(Anthony Taylor) 주심이 내달 2일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경기에 나선다.
벨기에 공영 방송 RTBF는 30일 영국 국적의 앤서니 테일러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자국인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주심을 맡았다고...
앞서 16일(한국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처음 참여한 손흥민은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생각보다 편안하고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날씨 때문인지 영국에서 썼을 때랑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는 좀 더 편안한 상태로 착용했는데, (카타르) 날씨가...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정우영의 헤더에 튕겨 나간 공에 머리를 맞았는데, 이에 대해 박지성 해설위원이 “우루과이도 정신을 못 차리는데 감독도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말한 것에 웃음을 참으려던 것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장면을 편집한 영상은 ‘좋아요’ 700개 이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중계에 함께 한 배성재 캐스터는 이런...
23일 FIFA가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1526.2점으로 28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발표된 29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3월 순위에서 28위였던 칠레는 29위로 내려앉았다. 칠레는 지난 6일 한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 치른 4연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가장 처음 만난 상대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BS는 12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에 대한 예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 H조(한국·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에서 1무 2패를 기록, 4개국 가운데 최하위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별예선을 2위로 통과하며 포트3에 안착했다. 지난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이전까지 홈 2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는 등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29위까지 끌어올린 결과다. 포트3에 속한 한국은 어떤 국가들과 같은 조에 편성될까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알아본다....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 편성을 위한 포트 배정에서 3포트를 배정받았다. 한국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위가 낮은 4포트 국가와 한 조에 묶이게 된 만큼 16강 진출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졌다.
포트 배정은 FIFA 랭킹에 따라 1포트부터 4포트까지 8개국씩 분류됐다. 1포트에는 개최국 카타르와 함께 FIFA 랭킹 상위 7개 팀이 속했다. 벨기에(1위)...
FIFA 랭킹 29위의 한국 축구대표팀은 포트3에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앞서 FIFA는 총 13개국이 진출하는 유럽 국가들을 제외하고 같은 대륙의 국가는 본선에서 서로 다른 조에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는 조 추첨에서 포트1의 카타르는 만나지 않는다. 포트1에서 카타르를 제외하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 프랑스와 함께 벨기에, 잉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