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령탑 없이 월드컵 본선을 치른 건 1998 프랑스 월드컵 벨기에전 이후 24년 만이다. 특히 벤투 감독은 모국인 포르투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그의 부재가 더 큰 아쉬움을 남긴다.
‘멀티골’ 조규성과 ‘히든 조커’ 이강인…포르투갈은 부상 선수多
갖은 악재 속에서도 태극 전사들이 희망을 놓지 않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기대는...
특히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하며 1958년 브라질 펠레 이후 60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서 득점한 10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그는 우루과이와 벨기에전에서 불필요한 행동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대회 이후 펼친 선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바페는 자신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또한 2007년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국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벨기에의 국가 연주 때 고개를 숙인 티에리 앙리
▲프랑스 감독과 포옹하는 벨기에 코치 앙리
▲러시아 월드컵 4강전 프랑스 vs 벨기에전 묵묵히 지켜보는 앙리
▲앙리와 '제2의 앙리' 음바페 "승리 축하해"
이번 벨기에전에서도 음바페와 그리즈만의 공격력이 벨기에 수비진을 얼마나 괴롭힐지가 관전 포인트다.
프랑스에 맞서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는 그야말로 '황금세대'로 구성됐다.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로멜루 루카쿠를 비롯해 케빈 데 브라이너, 에당 아자르 등 삼각편대는 프랑스의 수비를 공략할 예정이다.
최전방에 선 루카쿠는 이번...
네이마르의 공격력이 폭발해야 벨기에 수비진을 흔들 수 있고, 다른 선수들에게 찬스도 날 수 있는 만큼 벨기에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에 맞서는 벨기에의 루카쿠는 브라질의 골문을 위협할 최전방에 선다. 높이와 힘, 패싱력까지 갖춘 루카쿠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루카쿠가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을...
네이마르의 공격력이 폭발해야 벨기에 수비진을 흔들 수 있고, 다른 선수들에게 찬스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는 벨기에전에서 중원을 맡고 있는 카제미루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고, 오른쪽 풀백 다닐루도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물론 희소식도 있다. 브라질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던 왼쪽 풀백 마르셀루와 미드필더...
니시노 일본 월드컵 축구 대표팀 감독이 벨기에전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일본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2대 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를 바로 앞두고 나세르 샤들리의 극적인 역전골에 3대 2로 패했다.
일본은 후반 초반 2골을 선취하며 좋은...
브라질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네이마르와 피르미누의 후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1994 미국 월드컵' 이후 7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8강에서 일본-벨기에전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결국 이대로 경기가 끝나며 16강 진출엔 성공했지만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이에 과연 일본이 벨기에전에선 어떤 선수 기용과 전술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본과 벨기에의 경기는 3일 오전 3시 SBS, KBS 2TV, MBC 등 지상파 3사와 푹(POOQ), 아프리카TV, 옥수수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2일 열리는 웨일스-벨기에전 승자와 맞붙게 됐다.
이날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와 밀리크를 투톱으로 세우고 그로시스키, 맥친스키, 크리호비악, 브와스치코프스키를 중원에 세웠다. 포백은 옌제이치크, 파즈단, 그리크, 피스첵이, 골문은 파비안스키가 지켰다.
이에 맞서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나니를 전방 공격수로, 마리수, 산체스...
벨기에전 결승골을 터트린 엠마누엘레 자케리니가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자케리니는 14일 프랑스 스타드 데 뤼미에르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16 E조 조별리그 1차전 벨기에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이탈리아는 자케리니의 골과 펠레의 추가골로 벨기에를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날 자케리니는 미드필더로 나서 전반 32분...
장예원 한국 벨기에 장예원 한국 벨기에
한국 벨기에 경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아나운서 장예원의 응원이 눈길을 끈다.
장예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이팅! 누나가 지켜보고 있다! 29일 목요일 아침 8시 스브스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U-17 한국 대표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축구 선수 이승우는 "누나가 지켜보는데...
이승우는 지난 26일 벨기에전을 앞두고 "8강 티겟을 두고 싸울 다음 상대는 벨기에. 우승까지 열심히 준비해야지"라는 스페인어 문구와 함께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승우는 사진 중앙에 있다. 일부 선수는 비장한 표정을 하고 있고, 일부는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주전 수비수 2명의...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애서 벨기에와 16강 경기를 펼쳤다. 0-2로 끌려가던 한국은 이승우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만회할 기회를 놓쳤다.
후반 35분 돌파하던 오세훈을 르모안이 거칠게 수비하다 한국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르모안은 퇴장당했다. 한 골 만회할 수 있는 기회에서...
한국이 17세 이하(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와 맞붙어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이날 최진철 감독은 이승우(FC바르셀로나)와 유주안(매탄고)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박상혁(매탄고)...
한국이 17세 이하(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와 맞붙어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0분 요른 반캄프가 침착한 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 수비진의 패스를 벨기에 미드필더가 끊어내 전방으로...
한편 아프리카TV는 29일 경기를 앞두고 16강전 응원 방송하기 이벤트를 진행, 벨기에전 응원 방송을 진행하는 BJ들 중 5명을 선정해 스포츠 BJ 선정과 아이템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및 중계 관련 정보는 아프리카TV 특별페이지(u17worldcup.sports.afreeca.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루과이전과 벨기에전에서 번뜩이는 패스로 공격에 활로를 열던 백승호는 프랑스전에선 공격수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뒀다. 안익수 감독은 4-4-2포메이션을 가동해 수비와 미드필더 간격을 촘촘하게 하고 패싱능력과 돌파력이 있는 백승호와 이승우 듀오에게 공격을 맡겼다. 대표팀은 JS컵에서 총 5골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프랑스를 상대로 철저한...
이승우는 4월 29일 열린 우루과이전과 1일 벨기에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승우의 아쉬운 활약에 일부 축구팬은 왕따설을 언급하고 있다. 기존 선수들이 이승우에게 고의로 패스를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김대원(18ㆍ서울보인고)은 우루과이전과 벨기에전에서 이승우에게 패스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