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벤처 규제 애로 플랫폼인 ‘벤처로’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처로는 벤처기업과 회원사의 벤처 규제 이슈를 공유하고,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으로 협회는 벤처로를 통해 벤처기업의 규제와 애로 해결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소 방안을 마련,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또 규제 건의 접수
중소기업계가 17일 제1차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방안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신속한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의 규제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중기중앙회는 "지난 8월 중소기업계가 제출한 규제개혁 대토론회 건의과제 중 기검토·비규
반도체 폭발위험장소 지침 마련 방침사업용 화물차 교체시 최대적재량 5t→10t
정부가 현장대기 투자프로젝트, 수출입물류ㆍ안전관리 등의 현장애로 규제 혁신을 통해 최대 1조5000억 원의 민간 투자 이행을 뒷받침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경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3차 경제 규제혁신을 통해 현
미래통합당은 5일 4ㆍ15 총선 공약으로 벤처기업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고 유연근로제를 보장하는 내용은 담은 벤처 공약을 발표했다.
통합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 총괄단장인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정부 주도형 벤처 정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역행하는 규제 위주 정책이었다"며 이같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금융벤처 규제개혁 법안인 개인 간(P2P) 금융거래 법제화를 위한 'P2P대출업법' 통과에 "만세"를 외쳤다.
박용만 회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정무위, 법사위, 본회의까지 쭉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국회 정무위는 전날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P2P법을 의결, 법안은 정무위 전체회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의 정책을 사는 프로그램인 ‘열린포럼’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30일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 있는 국민 정책 접수 광장 ‘광화문1번가’에서 시작하는 ‘열린포럼’에서는 국민들이 새 정부,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안을 발표한다.
열린포럼의 첫 주제는 ‘소셜벤처와 창업’이며 사회혁신가들이 주관한다.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지난 2년간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 핵심 정책으로 벤처 창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4년을 보내는 시점에 창업 활성화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내년 정책 방향을 설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2001년 벤처 규제 정책인 ‘4대 벤처 건전화 정책’으로 야기된 ‘10년 벤처 빙하기’에도 불구하고 한국 벤처는 130개 세계 일류 기업의 절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은 제2의 벤처붐이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정책은 1차 벤처붐을 이룩했던 벤처 생태계의 복원이다. 1995년 12월 벤처기업협회가 출범하면서 주도했던 제1차 벤처 붐은 자금 지원이 아니라 제도 혁신으로 이뤄졌음을 기억해야 한다. 1차 벤처 붐의 기회가 유선인터넷이라면, 2차 붐은 무선인터넷이라는 것만 다를 뿐 본질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인 제2 벤처 붐의 핵심은 바로 코스닥 독립이다. 코스닥의 역할은 벤처생태계 선순환의 연결고리다. 벤처생태계는 투자시장과 회수시장의 순환으로 형성된다. 회수시장의 정비 없이 자금 공급만 확대하는 것은 마치 먹기만 하고 배설하지 않는 것과 흡사하다. 4조원의 투자보다 코스닥을 통한 생태계 조성이 훨씬 더 시급한 정책이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올해부터 창조경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모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준비, 판로개척 등 중소·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지원과 규제사항을 재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