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처와 잉글리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베터볼 방식의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28언더파 188타를 쳐 제리 켈리-스티브 스트릭커(이상 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각자의 볼을 쳐서 좋은 성적을 선택한 이날 최경주(46·SK텔레콤)는 대니얼 버거(미국)와 한 조를 이뤄 17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9위에...
더프너와 스니데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리조트 내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라운드(베터볼 방식)에서 11타를 줄여 최종 합계 30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스니데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7승, 더프너는 3승을 올렸다.
해리스 잉글리시, 매트 쿠차(이상 미국) 조는 9타를 줄여 최종 합계 28언더파로...
그렉 노먼(호주)이 주최하는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은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가 2인 1조로 12팀이 나와 사흘간 세 가지 경기 방식으로 샷 대결을 펼쳐 우승 팀을 가리는 독특한 경기 방식이다. 첫날 스크램블에 이어 둘째 날은 수정 얼터네이트 샷으로 진행됐고, 마지막 날은 포볼 베터볼 방식으로 치러진다.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