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흥국, DB, 메트라이프 등 3사의 경우 12월에 베타적사용권을 획득해 연말 전 보험사의 수치가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험사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의 독점 기간 중 판매량이 기간 종료 후와 비교해 월 2000~3000건 증가한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배타적사용권 적용기간 중에는 가입률이 적다가 이후에...
지난해 반짝 늘어났던 보험사의 신상품 배타적 사용권 신청이 점차 줄고 있다. 더이상 새로운 시장이 개척될 수 없을 정도로 보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배타적 행사기간마저 짧아 취득 후 실효성도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보험업계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험사들의 신상품개발 보호이익(배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