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지난 2019년 일찌감치 완전 자회사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베스트코를 합병하며 맞춤형 B2B 식자재 사업의 포석을 다졌다. 대상이 보유한 식품 제조능력과 베스트코가 보유한 B2B유통 능력을 더해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취지였다. 대상은 이를 통해 외식, 급식업체별 맞춤형 소스나 제품 개발과 공급도 늘려가고 있다.
그는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1분기와 유사한 80억 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유통 부문 매출엑은 베스트코 합병 효과를 감안해 두 자리 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6% 상승한 1708억 원으로 전망됐다. 심 연구원은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한 연구원은 “해외 주요 법인의 이익 기여 확대, 베스트코의 수익성 개선, 그리고 재무구조 개선 기조 등으로 단단해져가는 내실은 긍정적”이라면서 “다만 하반기 가공식품 경쟁 기업들의 생산능력(CAPA·캐파) 증설에 따른 공격적 물량 확대로 조심스러운 구간으로 판단해 최선호주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말부터 반영될 식품 부문 가격인상...
그는 실적 향상의 근거로 △B2C 식품사업확대와 B2C 판촉비용 축소 △전분당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인도네시아법인 수익성 향상 △이자비용 축소에 따른 대상베스트코의 이익 개선 등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가공식품업체로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1일부터 단행된 가격 인상 효과도 점차 반영될 예정”이라며 “국내외 자회사 중심의...
대상은 식자재 유통업을 하는 100% 자회사 대상베스트코를 소규모합병으로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제조와 유통역량 결합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지위를 확대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합병법인이 피합병법인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대상이 완전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대상은 25일 공시를 통해 양사의 합병을 알렸다. 합병방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오는 5월 1일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대상베스트코는 대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식자재 마트 운영과 직거래 배송,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대상그룹에서는 대상홀딩스 김훈식 사장, 대상베스트코 박용주 사장, 대상 홍보실장 권용석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상문화재단의 국내 대학생 장학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문학, 사학, 철학 등 인문학 분야와 물리학, 생물학,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 식품공학, 식품영양학 등 식품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 지원하는 데...
다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연결 자회사 식자재유통전문기업 베스트코의 영업적자 폭 확대가 옥에 티다. 베스트코는 2분기 비용 부담 가중으로 60억 원 내외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심 연구원은 “(베스트코를 제외하고)본업은 순항 중”이라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배율(PER) 11.8배에 거래 중이며 주가 상승 여력이 있으며, 목표주가는...
주요 연결 자회사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 부담으로 베스트코 영업적자 확대가 예상되지만, PT Miwon Indonesia 흑자전환이 이를 상쇄할 전망이다.
올해 연간으로는 소재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라이신 수율 개선과 고마진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견조한 이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식품부문도 생산 자동화로...
대상그룹의 식자재유통 기업인 대상베스트코는 2일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체브랜드(PB) 상품과 직수입 상품의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상베스트코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등으로 운영비가 증가하면서 고객의 식자재 가격 인하 요구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상베스트코는 식자재 가격 인하 방안으로 현재 100여 개인 PB상품과...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가 자체브랜드(PB)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상베스트코는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PB상품과 직수입 상품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및 식자재 구매 비용의 증가 등으로 외식업소의 운영비가 계속 증가하면서 고객의 식자재 가격 인하 요구가 늘어난 데에 따른 조치다....
△남선알미늄, 우방산업 외 7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삼진제약,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한진중공업 "다대포 공장 매각 검토…구체적 사항 확정한 바 없다"
△GS건설, 36억900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대상, 대상베스트코에 304억 채무보증 결정
△상신브레이크,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한국코퍼레이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피소...
대상그룹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는 종합 푸드서비스기업 본푸드서비스와 식자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23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소재 대상베스트코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식자재공급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베스트코는 급식용 식자재 사업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품 확대를 통한...
7일 대상그룹은 대상베스트코에 그룹 내 식자재유통 사업을 넘기고, 핵심 계열사인 대상은 종가집 김치를 만드는 대상FNF를 흡수합병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대상은 오는 12월 외식사업부를 식자재유통 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에 230억 원에 매각한다. 또 대상FNF는 외식사업부를 대상베스트코에 31억 원에 양도한다.
대상과 대상FNF가 각각 운영해왔던 외식사업부는...
올해 12월 1일자로 대상과 대상에프앤에프의 외식부문이 대상베스트코에 넘어가게 된다. 대상에프앤에프의 잔존사업인 김치, 신선식품(육가공, 두부)부문은 모회사인 대상에 흡수 합병된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스트코의 매출액은 지난해 5102억 원으로 이번 인수는 매출액이 약 17% 정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업부 양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