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에 힘을 실어달라”며 “모레부터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감담회에는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송석원 재독한국경제인협회 화장 등 재독동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
특히 성 회장은 국내 교육 상황을 독일과 비교했는데, 베를린 인근에 있는 중소기업 첨단기술 단지를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곳에는 아인슈타인이 졸업한 대학의 분교가 있다고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 바로 직장에 취업하는 독일 학생들은 일과가 끝난 뒤 분교에 가서...
베를린간호협회 회원들은 간호사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연극 ‘빨간 구두’를 무대에 올린다. 그동안 연극을 사랑하던 파독 간호사들과 독일의 전문 연출가가 만나 독일어로 만드는 실험극이다.
독일 현대극의 거장 디에트마 렌츠가 연출을 맡고,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인 극단 ‘살풀이’(단장 강수기)도 연기 도우미로 나섰다. 연극에는...
최선옥(러시아, 1933년생)씨는 한말 의병대장 허위 장군의 손부로서 현재독립유공자후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독일에서 방한하는 박명희(1937년 생)는 1975년에 간호사로서 독일로 파견되어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약했으며 정영호(1945년생)는 1970년에 광부로 파견되어 현지에 정착한 것을 비롯해 독일지역에서 오는 동포는 대부분이 간호사와 광부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