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부문 또한 쉘(Shell)과 계약한 LNG선 2척과 LNG 벙커링선 1척이 인도돼 총 18척의 LNG 선단을 운영하는 등 LNG 사업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 지난 9월 기존 ‘건설부문’과 ‘해운부문’ 외 제조업과 서비스업 계열사를 총괄하는 ‘제조·서비스부문’을 새롭게 출범하며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 회장은 “‘과감한 변화와 강한...
HD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업계 최초로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으며, 올 9월 열린 ‘가스텍 2023’에서는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시스템과 암모니아 벙커링선 등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한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가스선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2023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수송선 4척과 LNG벙 커링선 1척을 추가로 도입해 친환경 연료 LNG 보급역량을 강화하겠다. 업계 선두로 LNG벙커링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외 벙커링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
김만태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 대표는 5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
현재 LNG 벙커링선 ‘SM JEJU LNG 2호’와 ‘K. LOTUS호’를 토대로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전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명명식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LNG분야에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해운강국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 또한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LNG 벙커링 사업은 LNG 벙커링선을 이용해 LNG 추진 선박이 해상에서 직접 LNG를 공급받는 STS(Ship to Ship) 방식이다.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STS 외에도 TTS(Truck to Ship), PTS(Port to Ship)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LNG 벙커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소와 LNG 차량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충전소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수소 버스나 수소 트럭보다 훨씬...
△LG전자, 8800억 규모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
△삼성중공업, 9985억 규모 LNG선 수주
△한미반도체, ‘1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한미반도체, 200원→100원 주식분할 결정
△현대미포조선, 729억 규모 12.5K LNG 벙커링선 계약 해지
△한화손해보험, 지난해 잠정 영업익 2115억…전년비 65.6%↑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주와 체결했던 12.5K LNG 벙커링선(BV) 1척 공급계약이 지난 22일 해지됐다고 23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본 계약은 조건부 계약”이라며 “선주사가 계약 발효조건을 미이행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해지금액은 729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1%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1월 3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였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에 있는 선사 3곳,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1곳 등과 2만4000톤(t)급 LNG 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 2척, 1만2500㎥급 LNG 벙커링선 1척, 28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 6척 등 총 9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추진...
현대제철은 지난 9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대형 연료탱크용 9% 니켈강을 공급하며 품질을 인정받았고, LNG벙커링선 저장 탱크와 소형 연료탱크용 소재 또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국내 용접재료 제조사 현대종합금속과 협력해 용접재료의 전량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용접재료는 높은 인성과 효율성...
롯데정밀화학과 현대중공업그룹(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15일 한국선급으로부터 그린 암모니아 추진 운반선ㆍ벙커링선 2종에 대한 기본승인(AIP) 인증서를 받았다.
AIP란 신규 선박 기본설계의 안정성, 기술성 등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조선사가 선사에 영업하기 위한 기본 단계이며, 설계 과정에서 기술 표준이 될 수 있다.
앞서 5월...
이 사업은 LNG 벙커링선을 이용해 LNG 추진선박에 LN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급 방식이 ‘선박 대 선박(STS)’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스공사는 작년 12월 LNG벙커링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한국엘엔지벙커링을 설립했다. 가스공사는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가 동북아 LNG벙커링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천연가스를...
또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과 체결한 액화천연가스(LNG)선 4척, LNG 벙커링선 2척을 포함해 총 6척의 신조선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유상증자를 통한 차입금 상환 등 재무안정성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 순차입금은 작년 말 기준 1조9982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1조7939억 원으로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84.6%포인트 감소한 207.5...
실제 지난해 12월 이후 LNG선 5척, LNG 벙커링선 2척 등 총 7척의 선박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여러 성과로 팬오션은 기존 가스공사의 LNG 콜트(KOLT)호를 포함 총 8척의 선단을 구축하게 됐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현재 코리아컨소시엄(KC)와 함께 진행 중인 카타르 LNG 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드라이벌크 뿐만이...
이 사업은 LNG 벙커링선을 이용해 LNG 추진선박에 LN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급 방식이 ‘선박 대 선박(STS)’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LNG 벙커링 시장 전망은 밝은 상황이다. 2030년이 되면 전 세계적인 LNG 벙커링 수요가 2000만~3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쉘과 토탈은 2030년엔 LNG 벙커링이 전체 선박연료 시장의 20...
구체적으로 한국조선해양에서 암모니아 추진선과 벙커링선을 개발, 이를 한국선급이 인증을 진행하고, HMM과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선박을 운영하며 포스코가 해외에서 생산한 그린 암모니아를 롯데정밀화학이 운송ㆍ저장해 벙커링 할 계획이다.
국제해사기구(IMO)가 발표한 정책에 따르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50%로 감축돼야 한다. 이에...
또 올해까지 태백, 청양 등 4개 지자체에 도시가스를 보급하고 화천, 청송 등 13개 군에 대해서는 LPG 배관망을 보급해 전국 모든 지자체(229개 시군구)에 대한 가스공급 체계 구축을 완료한단 구상이다.
LNG 벙커링 터미널 건설, 벙커링선 건조 지원을 추진하며 수소제조 사업자를 위한 전용요금제를 도입한다.
한편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은 2년마다 수립한다.
대한해운엘엔지는 아시아 소재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공급 업체와 1만8000CBM LNG 벙커링선 1척의 장기대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해운엘엔지는 SM그룹 계열사인 대한해운의 LNG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신설된 회사이다.
이번 장기대선 계약의 거래 규모는 5년간 약 500억 원, 옵션 행사 시 최장 10년간 약 1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12일부터는 일주일 동안 해외 선사와 △8만6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선 2척 △4만㎥급 중형 LPG선 4척 △17만4000㎥급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선 3척 △1만8000㎥급 LNG 벙커링선 1척 등 가스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잇달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발맞춰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신영증권은 13일 팬오션에 대해 벙커링선의 대선 계약까지 더해져 사업다각화에 따른 경쟁력 제고 노력을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원을 제시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은 전날 쉘(Shell)사와 총계약금액 620억 원 규모의 LNG 벙커링선 관련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팬오션이 처음으로...
팬오션은 Shell NA LNG, LLC와 620억5601만3010원 규모의 LNG 벙커링선 장기 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 시작일은 2023년 5월 31일부터 종료일은 2029년 5월 31일이다.
팬오션은 “기본 계약기간은 6년”이라며 “계약상대방은 각 1년씩 2차례 계약 연장에 대한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