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일조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재판받는 상황인데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며 “과거 교수가 천직이라고 생각했고 민정수석
‘길 없는 길’ 가겠다는 조국경남 양산시을·서울 관악구갑 출마설우병우, 경북 영주시·대구 출마 거론양당 갑론을박...상대방엔 출마 부추겨
박근혜·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이 내년 총선을 흔들 변수로 부상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박근혜 정부에선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코인’ 의혹이 터지더니 대의원제 존폐 논쟁까지 불거지면서 리더십에 타격을 입었다.
이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부상한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의 주인공이 된 지 오래지 않아 평산 ‘책방지기’로 인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 씨에 대해 “정치에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조 전 장관은 19일 전북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저자와의 대화’에서 “조민이 정치를 한다고 하면 말릴 건지, 응원할 건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전 장관은 “갑자기 딸이 주목받는 상황이 됐다”며 “딸은 대학 입학하자마자 독립해서 살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광주 북콘서트에서 ‘문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밉고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주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조 전 장관은 28일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자신의 저서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콘서트를 딸 조민 씨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명이 넘는 방청객 찾아와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조 전 장관은 5·18 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울편' 책을 추천했다. 8일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추천한 이후 13일 만이다.
문 전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언급했다. 유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 때 광화문 대통령 시대위원회의 자문위원을 지냈다.
문 전 대통령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울편'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조국의 법고전 산책’이 교보문고, 예스24사 등 베스트셀러 집계처에서 종합 2위에 오른 가운데 주요 구매자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예스24의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조국의 법고전 산책’ 구매자는 50대가 44.%로 전체 연령 중 가장 많았다. 성비는 여성이 52.7%로 남성 47.3%보다 소폭 높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재판을 받는다는 그 자체가 하나의 고통이고 형벌”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6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오연호가 묻다’에 나와 새롭게 출간한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드러냈다.
2019년 10월 15일 법무부 장관에서 사퇴한 후 처음으로 공식 언론 인터뷰에 나선 그는 “비운이
지난 주 서점가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3’가 이변 없이 선두권을 지킨 가운데 조국 전 장관의 신간 ‘조국의 법고전 산책’이 예스24 베스트셀러 7위로 데뷔했다.
10일 베스트셀러 집계처인 예스24와 교보문고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양쪽 플랫폼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에 오르며 새해 소비 경향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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