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 증권사 고층빌딩 15층에서 물류회사 범한판토스 여직원이 투신해 숨졌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여의도 KTB투자증권 건물 15층에서 범한판토스 여직원 신모(39)씨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범한판토스 사무실은 해당 건물 1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직원의 투신자살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여직원이 여의도 증권가 한복판에서 투신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영등포경찰서와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서울여의도 KTB투자증권 건물 15층에서 범한판토스 여직원 신모씨가 투신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신 씨는 투신 직후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투신 경위 등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