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금융위 차원에서 메르스 피해 업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집행실적을 일일점검하고 있다"며 "금융권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업종을 찾아 지원해 나가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메르스 여파로 인한 내수부진이 단기적으로 경제회복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음식...
황 총리는 또 총리 대행이 이끌어온 일일점검회의를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회의를 중심으로 그간 정립된 정부 대응체계가 보다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논의나 행정절차는 최소화 해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황 총리는 역학조사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경환 총리대행 주재로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 회의에서 각 부처 장ㆍ차관들이 이번 주말(13∼14일) 동안 전국 곳곳의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경환 총리대행은 일요일인 14일 인천공항에서 검역과 출입국시스템을 점검한다.
메르스 사태로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관광업종이 타격을 받고 있는...
최 총리대행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번째 범정부 메르스 일일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총리대행이 일일 점검회의를 하는 것은 메르스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국민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 총리대행은 앞으로 매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회의...
정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범정부 메르스 일일 점검회의를 연다.
최 총리대행은 앞으로 매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최 총리대행과 황우여 교육부총리, 주무부처 장관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