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참석해 신년사 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일 “일부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부동산 PF의 경우, 질서있는 정리 과정에서 한국은행도 정부 및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안정을 달성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3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금융감독원장 등 주요 기관장의...
“당장은 쓴소리가 될 지언정 실제로 중장기적으로 금융권에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통해 “조직의 내부통제 기능과 책임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책임경영 문화 확립과 내부통제 역량 제고를...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올 한해도 금융시장·거시경제 불안요인, 취약계층 금융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한 금융지원에 전 금융권과 정부가 자신감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일 "올해도 시장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일시적인 자금시장 불안이 있었지만 관계부처와 금융당국, 금융권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재기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2022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주요 금융 관련 기관장의 범금융권 신년사를 발표했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매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열고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격려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을 감안해 개최를 취소하고, 4개 주요 기관장의 범금융권 신년사와 정무위원장의 격려사를 금융인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개별금융사가 아닌 범금융기관 협약식과 같은 ‘단체행동’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이슈로 떠오른 재난기본소득은 논의의 중심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일부 참석자들에게서 지나가는 이야기 정도의 언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금융인은 항상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전선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용창출과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은 위원장은 이어 “올해는 우리 경제의 활력이...
새해를 맞아 금융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범금융권 신년인사회’가 예년과 다른 분위기가 연출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참석하지 않았던 금융노조위원장이 경제부총리 등 금융당국자, 정치인 등과 함께 주요 자리에 위치해 금융노조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날 인사회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연임 도전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성장세가 회복되고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지금이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한은도 거시경제안정과 금융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2일 이...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권 협회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7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정부는 올해 재정 및 통화, 금융감독 당국 간의 정책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해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민생을 돌보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대우건설 매각이 보류된 게 아니다”며 “매각은 예정대로 연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우건설 매각은 회계법인의 의견 등 맞물린 부분이 종합적으로 정리되는 게 우선”이라면서 “해당 내용이 정리되면 매각은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내 매각이...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함으로써 성장세 회복을 뒷받침해 나가겠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3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우선 새해 우리나라 경제를 둘러싼 국내외 상황에 대해 불확실성이 짙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안팎의 여건은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말로 표현하기가...
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상유십이(尙有十二, 죽을 힘을 내어 싸우면 해낼 수 있다)' 구절을 인용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위험 관리를 철저히 그리고 치밀하게 하겠다"며 "대내외 건전성 관리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회사와 시장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위기대응을 위한...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금융기관장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