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범강남권으로 불리는 판교신도시의 ‘알파리움’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100% 계약이 완료되는 등 강남권에 위치한 복합개발 아파트의 인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서 선을 보인 ‘위례 아이파크 1차’도 평균 16대 1로 1순위에서 모든 청약을 마감하는 등 강남권 복합개발의 인기가
정부는 4.1부동산대책을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방침을 밝혔다.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 대해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겠다는 게 골자다.
수직증축에 대해 줄곧 반대입장을 유지해온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가 기존 입장을 전면 뒤집는 정책을 들고 나온 것이다. 수직증축 허용으로 아파트 분양물량을 늘려 리모델리 사업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