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HMM과 S-OIL은 20년 이상 원유 운송 사업을 지속해 왔다. 장기운송계약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늘려나갈 것”이라며 “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벌크 사업 부문의 선대 확대 등 사업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2030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는데,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 원을 투자해 선대를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컨테이너 사업 16조9000억 원, 벌크 사업 5조6000억 원을 투자하는데, 컨테이너선 130척, 벌크 부문 110척 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 연구원은 “2030년 매출액 15조 원, 자산 43조2000억 원, 부채 비율 50...
원 △벌크 사업 5조6000억 원 △통합 물류사업 4조2000억 원 △친환경ㆍ디지털 강화 1조 원 등에 투자한다.
이에 더해 2050년 ‘넷 제로(Net-Zero)’를 2045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친환경 경영 투자에만 투자금액 60% 이상인 14조4000억 원을 투자한다.
2030년까지 11조 원을 투자해 155만 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 수준의 운용 선대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이를 위해 △컨테이너 사업 12조7000억 원 △벌크 사업 5조6000억 원 △통합 물류사업 4조2000억 원 △친환경ㆍ디지털 강화 1조 원 등에 투자한다.
이에 더해 HMM은 글로벌 목표라고 할 수 있는 2050년 ‘넷 제로(Net-Zero)’를 2045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친환경 경영 투자에만 총투자금액 60% 이상인 14조4000억 원을 투자한다. 저탄소 선대, 친환경 사업, 친환경...
HMM은 "중장기 선대 계획에 따라 신조선 및 중고선 확보, 멕시코 신규항로(FLX 노선) 개설 등 항로·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최적의 운송 서비스망을 구축하면서 사업 다각화 및 신규 수익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벌크 부문은 탱커의 경우 상반기 대비 원유 수요 증가로 선복 수요 증대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률 둔화와...
매출 1조2445억 원으로 전년 比 0.7%↑영업익 1352억 원…전망치 대비 13.2%↑“하반기에도 벌크운임 지속 강세 보일 것”“운임 강세·선대 확대로 실적 상승 본격화”
팬오션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시황 상승 기조가 뚜렷해지며,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이어온 결과다. 업계에서는 운임 강세...
벌크 사업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수익 확보, 컨테이너 사업과의 균형 성장을 위해 기존 36척에서 2030년 110척으로 선대 확장을 추진한다. 선형별로 경쟁력 있는 선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한편 국내외 화주를 기반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총 120척인 컨테이너·벌크선 선박이 2030년에는 두 배인 240척까지 늘어나게 된다.
갈수록...
이어 “중고 벌크선 가격 상승 요인은 시황 개선 기대감, 5월부터 시작되는 환경규제(탄소집약도-CII)를 앞두고 선사들의 선대 재편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23일 기준 BDI 지수는 111% 증가한 1866p로 견조한 수요로 인해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하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 위안화 강세에 따른 원자재 구매력 상승 영향으로...
정 연구원은 “벌크선 운영 선대 확대도 진행 중”이라며 “4분기부터 LNG선 도입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익 레벨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는 급격한 시황 변동으로 수익이 악화됐으나 올해 1분기는 소폭 개선될 거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1분기는 탱커 및 컨테이너 모두 시황 개선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 전망”이라며 “2분기는 벌크...
아울러 그는 “3분기 매출액 1조1116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는데, 벌크 매출액 6849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벌크선 운영 선대는 201척으로 전분기 대비 61척이 감소했으며 컨테이너는 매출액 843억 원, 영업적자 63억 원으로 시황 부진에 따른 영업손실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해운부문에서는 완성차해상운송(PCTC)이 전년 동기 대비 12.7%, 벌크해상운송이 26.4%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해상 운임료와 환율 효과가 정상화되며 전반적인 실적이 줄어들었다.
이밖에 유통 분야는 매출 3조497억 원, 영업이익 1422억 원을 기록했으며 해운 사업은 1조363억 원 매출과 517억 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외생 변수, 환율 효과...
그는 “4분기 운용 선대는 약 280척 수준으로 추정하며, 이 중 벌크선은 245척으로 3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원자재 수요 개선이 기대되는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운용 벌크선대를 재차 확장해 중국향 원자재 수요 회복에 따른 운임 상승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재차 구사할 전망”이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중장기 사업 다각화를 위한 LNG선 운용 선대...
그러나 최근 운임 하락(컨테이너 67%, 벌크 48%)에 따라 흑자 폭 감소가 불가피하고 지속할 경우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약화할 가능성이 크다.
HMM을 포함한 원양선사는 지난 3년간 선복량이 2배가량 확대돼 원가경쟁력이 높아졌고 전 세계적으로 3대 얼라이언스 주도의 안정적 운영형태가 정착돼 위기 발생 가능성은 낮다. 다만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이어 "벌크해운 시황이 부진했고 변동성도 컸던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제 BDI(건화물선 운임지수) 평균은 1분기보다 23% 상승했다. 팬오션의 선대 규모는 300척 내외로 1분기와 유사했고 기간용선들의 BEP 수준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달러 환율이 1년 사이 12% 올랐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상승하고 있는 점도 더...
HMM은 최근 기준 컨테이너선에 90% 넘게 치중했으나, 앞으로는 벌크 선대 비중 또한 확대한다. 김 대표는 “벌크 선대를 현재 29척에서 55척으로 90%가량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2026년까지 선복량을 현재 82만 TEU(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120만 TEU까지 확대한다.
해운뿐 아니라 항만, 물류까지 이어지는 종합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투자도...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대하고, 벌크 선대를 55척(현재 29척)으로 90% 확장한다. 또 2022~2026년 5년간 선박,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자산을 중심으로 15조 원 이상 투자한다.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중장기 전략 설명회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HMM은 이번 전략 수립 배경과...
엄 연구원은 “한국은 해운 기업 친환경 투자에 누구보다 적극적이었고, 글로벌 선사 평균 대비 2020~2021년 이익 회수율도 높아 미래 선대 투자 여력도 충분하다”며 “상대적으로 공급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드라이벌크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선전시의 봉쇄 조치에 대해선 작년과 재작년의 물류 대란보다 영향이 적을...
지속
선대 확대 전략 효과
◇엔씨소프트 –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우리 NC가 달라졌어요
달라진 리니지W, 민심 회복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 확대
사전예약자 수 1000만 명 돌파, 11/4 출시일 확정
◇LG생활건강 – 조미진 NH투자증권
비우호적 외부 환경 영향
‘후’브랜드의 대중국향 수요는 견조
3분기 실적 둔화 전망
◇엔씨소프트 –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대한해운은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 등 시장 지위가 우수한 화주와의 장기운송 계약을 다수 보유함은 물론 최근 국내 정유사와의 웨트 벌크(Wet Bulk) 계약을 통해 운용 선대를 다각화했다.
또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과 체결한 액화천연가스(LNG)선 4척, LNG 벙커링선 2척을 포함해 총 6척의 신조선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유상증자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