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연구에 앞서 있는 미국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국제 경연대회·시험운행 등을 추진했으며 버진하이퍼루프사가 실제 주행시험을 시행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핵심기술 연구가 진행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020년 축소모형시험(1/17)을 통해 시속 1019㎞ 주행에 성공함으로써 튜브 내 초고속 교통수단의 현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최고 시속 172km 기록…최종 목표는 966km/h버진하이퍼루프 “2025~2026년 안전 인증 가능”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루프가 첫 유인 주행시험에 성공했다. 하이퍼루프가 상용화된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안에 이동하는 시대가 열릴 수 있다.
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버진하이퍼루프는 이날 라스베이거스 데브루프 시험장에서 진행한 유인 주행시험이...
앞서 DP월드는 지난해 괴짜 사업가로 유명한 리처드 브랜슨이 소유한 하이퍼루프 개발업체 버진하이퍼루프원과 공동으로 화물 운반용 하이퍼루프를 건설하기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빈 술라옘 회장은 “첫 번째 프로젝트는 인도에서 펼쳐질 것”이라며 “우리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어떻게 프로젝트를 시험할지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P월드는 새...
국제 항만 운영업체인 두바이 소재 DP월드와 브랜슨 소유의 버진하이퍼루프원은 화물 운송을 위한 초고속 하이퍼루프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양측은 이날 성명에서 “새 프로젝트는 버진하이퍼루프원의 기술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상품을 신속하게 주문형으로 배달할 수 있다”며 “화물 운송에 걸리는 속도와 비용을...
버진하이퍼루프원은 이날 브랜슨이 5000만 달러(약 540억6500만 원)를 추가로 투자했으며 그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10월 초 버진그룹이 하이퍼루프 개발업체 하이퍼루프원에 투자하면서 브랜슨은 이사진에 합류했으며 회사는 사명에 ‘버진’을 추가해 버진하이퍼루프원으로 재탄생됐다. 브랜슨은 성명에서 “버진하이퍼루프원의 발전에 흥분을...
버진그룹이 하이퍼루프원(Hyperloop One)에 투자하면서 회사 이름을 ‘버진하이퍼루프원’으로 바꾸고 브랜슨이 이사진에 합류한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하이퍼루프원은 하이퍼루프 개발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이 업체는 201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2억4500만 달러(약 28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중에는 지난달 버진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