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층간소음 시험을 위해 사용하던 타이어가 달린 ‘뱅머신’ 대신 실제 생활소음과 비슷한 소음을 유발하는 ‘탭핑머신’과 무게 3.5㎏ ‘웨이트볼’ 등을 활용해 소음 실험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벽간 소음을 막기 위한 차음과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우레탄 소재 매트 공급 등을 연구하고 있고, 근본적인 소음 전달을 막기 위해 몰탈(회반죽)의 밀도를...
같은 해 8월에는 1등급 기술을 확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뱅머신(타이어가 부착된 층간소음 측정장비) 중량충격음 차단 1등급 39dB(데시벨) 성능을 공식 확인했다.
중량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은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40dB 이하 수준일 때 받을 수 있다. 위층의 강한 충격음을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소음 차단 기준을...
시험 방식의 경우 경량충격음은 현행과 같이 태핑머신으로 유지하는 한편, 중량충격음은 뱅머신(타이어)에서 어린이 발소리 등 실생활 소음과 유사한 임팩트볼(고무공) 방식으로 변경했다. 평가방식의 경우 경량충격음은 바닥구조의 흡음력을 주로 평가하던 방식에서 고주파음 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잔향 시간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중량충격음은...
현대건설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뱅머신(타이어가 부착된 층간소음 측정장비) 중량 충격음 차단 1등급 39dB(데시벨) 성능을 공식 확인했다.
이번에 개선된 바닥구조시스템은 지난 5월 공개한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에서 소개한 고성능 완충재에 특화된 소재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충격 고유...
이를 위해 공공이 감독하는 층간소음 성능센터를 설치하고, 실험도구는 뱅머신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기준인 임팩트볼로 바꾼다.
국토교통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사후 확인제도는 원칙적으로 주택법의 적용을 받는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에 대한 측정방법을 뱅머신 방식으로 일원화하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개정안을 28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측정방법은 뱅머신 방식과 임팩트볼 방식을 신청자가 선택해 측정하도록 하고 있다.
임팩트볼 측정 방식은 뱅머신 방식에 비해 어린이 뛰기 등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