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를 들고 친 박소연의 볼은 슬금슬금 구르더니 오른쪽으로 타고 가더니 홀아래서 오른쪽으로 슬쩍 지나 휘돌아 나왔다. 버디면 연장전으로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지는 순간이었다. 박소연은 머리를 뒤로 저치며 정말 아쉬워하는 액션을 취했다. 그린 주변의 갤러리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놀라움과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소연은 서원밸리가 홈코스이고...
미국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뉴타닉스도 증시상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 중 하나다. 특히 뉴타닉스는 올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증시 데뷔에 성공할 기업으로 손꼽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 밖에 칼라일그룹이 투자하는 버뮤다 소재의 퍼터필드&썬은행과 ‘e.l.f뷰티’라는 메이크업 브랜드를 보유한 JA코스메틱스, 고급 쿨러와 음료용기...
골프경기에서의 밸리퍼터(롱퍼터) 사용 때문이다. 밸리퍼터는 퍼팅 시 퍼터 그립 끝을 몸(가슴·배)에 대고 스트로크하기 때문에 숏퍼팅 성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최근 수년 사이 밸리퍼터를 사용해 우승한 선수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사실상 밸리퍼터 사용을 금지하는 룰(2016년부터)을 발표했다.
이준석은 “우여곡절 끝에 진출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사용해본 밸리퍼터로 인해 퍼트 감각이 좋아져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출전권이 없었던 이준석은 대기 순번 1번을 받은 뒤 대회장을 직접 찾아 기다리다 출전하려던 정재훈(35·볼빅)이 감기로 기권, 가까스로 오후조에...
그래서 썬밸리 골프장은 벙커가 깊지가 않다. 퍼터로도 빠져나오기 쉽게끔 평탄하게 디자인했다.
이는 이 회장의 ‘골프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 재미가 있다’는 것에 근거한다. 재미는 기(氣)를 살려주는 작용을 한다. 재미는 곧 신바람을 불러 일으킨다. 즐겁자고 하는 운동인데 코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래야만...
나머지 라운드에서는 멀리 치지는 않더라도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안정적으로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밸리퍼터=샤프트 길이가 33∼34인치인 일반 퍼터에 비해 훨씬 긴 샤프트를 장착한 롱퍼터는 브룸핸들 퍼터와 밸리퍼터로 나뉜다. 브롬핸들퍼터는 거의 그립끝이 턱밑까지 오고, 벨리퍼터는 명치끝에 고정한 채 퍼팅을 한다. 밸리퍼터가 브롬보다...
그는 이번 대회부터 밸리퍼터를 사용중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시즌이 쉴 때나 가끔씩 사용해본 적은 있었다. US여자오픈을 끝내고 뭔가 다른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연습을 좀 더 해봤는데, 그 전보다 더 나아질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고 이번 대회부터 사용하게 됐다. 오늘 3~4m 정도의 짧은 퍼팅이 모두 들어가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샤프트 길이가 33∼34인치인 일반 퍼터에 비해 훨씬 긴 샤프트를 장착한 롱퍼터는 브룸핸들 퍼터와 밸리퍼터로 나뉜다. 브롬핸들퍼터는 거의 그립끝이 턱밑까지 오고, 벨리퍼터는 명치끝에 고정한 채 퍼팅을 한다.
지난 23일 디오픈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도 벨리퍼터를 사용했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올해 US오픈 우승자 웹...
김대현은 “일반퍼터를 쓰다 밸리 퍼터를 메리츠-솔모로 오픈 2라운드에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12미터 이상 롱퍼팅은 거리감이 없어 적응하고 있는 단계다”면서도 “가까운 거리의 퍼트는 예전보다 성공확률이 많이 올라갔다. 이번 대회에서도 퍼팅이 잘 돼 선두권에 올라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에...
골프존 리얼 시스템의 스카이 밸리CC(파72) 코스에서 치러진 전국 결선에서 안옥섭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10개 골라냈다.
이날 안옥섭은 평균 비거리 256m, 페이웨이 안착률 85.7%에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GLT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4월 대회 우승 이후, 아깝게 준우승만 2번이나 해서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지은희는 캘러웨이의 레이저 호크 드라이버, 디아블로 옥테인 우드, 레이저 호크 우드, 레가시 아이언, X 죠스 웨지, 오디세이 화이트 아이스 ix 퍼터, 투어 아이에스 골프 볼을 사용한다.
=최상호, 유럽시니어투어 2위
'쇼트게임의 귀재' 최상호(56.카스코)가 유럽시니어골프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는 6일 브루나이 엠파이어 골프장(71...
따라서 라운드보다는 웨지나 퍼터 등을 들고 골프연습장이나 파3골프코스, 쇼트게임 아카데미, 스크린골프장을 찾아보자. 드라이버나 우드, 롱 아이언 등은 아예 숨겨 놓는다.
모든 기술을 습득하려 하지 말고 칩샷 등 1~2가지 기술을 확실히 익혀둬 자신만의 ‘특기 샷’을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쇼트게임만 전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