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전우용 교수의 주장에 백지연 아나운서도 불쾌감을 나타냈다. 백지연 아나운서는 “여성사(史)는 사회가 이름 석 자도 기억해주지 않는 수많은 여성이 거대한 벽 앞에서 참고 버티고 밀쳐내며 써왔고 쓰는 것”이라며 “헌신? 의원, 지자체장 등에게 국민이 주는 월급이나 세금, 보좌진 등을 지원해주면 제대로 역사 만들 진짜 ‘사람’들 여기저기...
그 때 그 표정을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어머니를 살해하고 8개월 간 방치한 고3 지 군의 친아버지가 13일 방송되는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사건의 전말과 지 군이 당한 학대를 고발했다.
지 군은 지난해 3월 전국 1등을 강조하는 어머니의 강요를 이기지 못해 살해한 후 시신이 부패하자 안방 문을 공업용 접착제로 밀폐한 뒤 8개월간...
백씨 사진을 무단으로 게재한 것은 피해인이 보호받아야할 '법익'을 침해한 것"이라며 "의료법위반과 사기, 저작권 위반 등 3가지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5일 사건을 서울서초경찰서로 보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조만간 고발인인 김태희와 백지연 측 대리인을 직접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병원장도 소환할 방침이다.